코로나19 악재 뚫고 매출 1조…제약ㆍ바이오 10곳 달해

손수경 / 기사승인 : 2021-02-17 17: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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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 이후 9년만에 매출 1조 돌파 지난해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출 1조원을 넘긴 제약·바이오 기업은 총 10곳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5041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주력 백신 사업의 내수 및 해외 실적 모두 견고하게 성장했고, 연결 종속회사들도 주력 사업을 키우면서 실적 호전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3030억원으로 전년대비 2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1조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광동제약은 매출이 전년보다 0.4% 증가한 1조243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미약품은 매출액은 1조759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국내 원외처방 매출 부문 등에서 호실적을 달성했으나, 해외수출 및 북경한미약품 등 부문에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554억원으로 전년보다 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라니티딘 잠정판매 중지 여파로 인해 ‘알비스’와 알비스디‘의 매출 공백이 발생했지만 1조원대 매출은 수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매출액이 1조1648억원으로 전년보다 66.0% 증가하며 2011년 설립 이후 9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잠정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유한양행,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한국콜마 등이 지난해 무난히 1조 클럽 멤버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3분기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안착했다.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1조 클럽 멤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3분기 누계 각각 1조3504억원, 1조2406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9년 나란히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기록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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