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QP, 난소암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순항…美site 28개 확보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2-18 17: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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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 CI (사진=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 제공)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은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의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OQP는 지난해 4분기에 미국 내 첫 환자 약물 투여를 시작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은 현재 미국 내 28개 site 가 오픈돼 환자 모집 중에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제약 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임상시험 등 연구에 차질을 빚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OQP의 글로벌 임상 3상은 환자 모집과 사이트 오픈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당초 일정과 비교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은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IQVIA 와 17개국, 131개의 사이트에서 602명의 환자를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6개의 병원에서도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OQP의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은 식약처의 임상 시작 승인을 받고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김열홍, 이하 ‘K-MASTER사업단’)에서 연구를 시작한다.

K-MASTER 사업단은 올해부터 ‘KM-21’(‘BRCA 유전자 변이가 없는 백금 민감 재발성 난소·난관·원발성 복막암환자에서 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 베바시주맵과 병용한 오레고보맙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임상 1/2상)의 환자 등록을 시작한다.

연구목적은 오레고보맙의 안정성 및 내약성, 반응지속기간, 무진행 생존기간, 전체 생존기간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목표 대상자 수는 50명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등에서 대상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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