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ㆍ주근깨 치료 ‘피코레이저’, 정확한 진단 통한 맞춤형 치료 필요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2-19 1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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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여름보다 자외선 지수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겨울철의 찬 공기와 히터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고, 이렇게 약해진 피부 상태에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생겨나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는 이러한 색소질환이 초기에는 옅고 작은 크기로 발현되기 때문에 초기에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시간이 지나간 후에 점차 수가 많아지고 크기가 커지고 난 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색소질환은 피부질환 중에서도 관리가 까다롭고 재발이 잦아 초기에 치료를 통하여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개인별 색소질환 상태와 색소유발이 잘되는 피부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양한 치료법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레이저 치료는 사용하는 장비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치료 결과에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부작용의 우려도 있어 선택 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기미, 잡티 제거 시술 피코하이(PICOHI)는 1조 분의 1초를 의미하는 단위의 피코초(Picosecond)를 기반으로 하는 레이저장비로, 균일한 300ps 펄스 듀레이션 출력을 바탕으로 색소를 더 효과적으로 잘게 부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김경선 원장 (사진=풀페이스의원 제공)

아울러 피코하이는 다른 피코레이저보다도 더욱 짧은 300피코초의 시간에 레이저가 출력되기 때문에 순간적인 색소 파괴력과 피부 재생 능력이 탁월하며, 표적이 되는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시술 횟수는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풀페이스의원 김경선 원장은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색소 질환이라도 색소가 위치한 깊이와 색, 색소의 생성 원인이나 분포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정확한 진단을 통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며, “효과적인 시술 결과를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시술 후 발생 가능한 딱지나 각질은 강제로 떼어내면 오히려 흉터처럼 색소 침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탈각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으며, 이와 더불어 자외선 차단제와 재생 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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