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수술, 개개인 눈꺼풀 처짐 정도와 근육의 힘 고려해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2-24 1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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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눈꺼풀이 검은 눈동자를 30% 이상 가리고 있어서 졸리고 피곤해 보이는 눈매를 안검하수라 한다. 안검하수가 있는 눈은 피로해 보이기 쉬우며 실제 나이보다 노안으로 비춰질 수 있으며 저절로 나아지거나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로 꼽힌다. 장기간 방치된 안검하수는 처짐이 심해져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거나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최근에는 미용 및 기능상의 개선을 목적으로 안검하수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람의 윗눈꺼풀에는 눈을 뜨고 감을 때 눈꺼풀을 올리고 내리는 근육인 올림근이 연결돼 있다. 이 올림근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노화 및 외상 등에 의해 약해져 눈꺼풀이 처지고 정상적으로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증상을 안검하수로 진단할 수 있다.

안검하수수술은 흔히 눈매교정술로도 불리는데 윗눈꺼풀의 올림근과 건막의 길이를 줄이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늘어져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올림근과 건막을 단축시켜 주면 똑같은 힘을 주었을 때 눈이 더 또렷하게 떠진다.

더아이언성형외과 김승준 대표원장은 “안검하수수술의 목적은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다는 것으로 환자의 눈꺼풀 처짐 정도나 지방의 축적량, 분포도 등에 따라 절개 및 비절개 등으로 수술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보통 심하게 처지고 지방이 많아 두꺼운 눈꺼풀은 절개 방식의 눈매교정을, 안검하수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눈에 대해서는 비절개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설명했다.

▲김승준 원장 (사진=더아이언성형외과 제공)

또한 안검하수수술의 경우 윗눈꺼풀의 늘어진 정도 및 기존 눈매에 쌍꺼풀이 있는지 유무, 눈썹의 각도와 눈꺼풀 두께 등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상안검수술이나 눈썹거상술, 이마거상술 등의 다양한 방법도 함께 시행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안검하수수술은 불가피하게 쌍꺼풀 라인이 형성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쌍꺼풀라인이 생기는 일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을 위한 무쌍눈매교정 및 눈썹하거상술 등도 활용되고 있다.

안검하수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고 대중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이지만 개개인의 눈매 구조와 상태에 따라서 접근 방법부터 수술 후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검진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 후 경과 체크 및 AS책임전담제도 등을 갖추고 있는지, 안전장치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들은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는지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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