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세네갈 재주문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17억 수주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2-26 0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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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는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로부터 약 17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미코바이오메드는 해당 연구소에 총 80여대의 코로나19 진단 전용 장비를 수출했다. 기 판매된 전용 진단 장비의 높은 활용률을 통해 전용 진단 키트의 매출 역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세네갈에 총 60억원 규모의 장비와 키트를 수출한바 있고, 우리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계속해서 진단 키트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17억원 규모의 시약 물량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세네갈의 파스퇴르 연구소와 지난해 10월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그 동안 양사가 공동 연구 개발, 현지에 기기 및 시약 생산 라인 구축, 고객 지원,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구축해온 파트너십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세네갈을 비롯해 알제리, 가나, 적도기니 등 지속적으로 아프리카 전역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허가 승인을 획득한 것을 토대로 개발도상국에 공적개발원조사업(ODA)를 통한 수출 확대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2020년에 매출 456억원을 기록하여 2019년 대비 1000%를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고 올해도 다양한 진단 제품의 론칭으로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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