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935건 추가, 총 5786건…사망 신고 2건 늘어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3-10 1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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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0일 0시 기준 신규로 6만662명이 추가 접종받아 44만6941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이 57.6%였다고 밝혔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7만3537명(84.9%), 요양시설은 6만8674명(63.3%), 1차 대응요원은 1만8995명(25.1%),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17만7684명(53.8%),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8051명(14.2%)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이날 935건 늘어 총 5786건으로 파악됐다. 5717건(신규 927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사례였으며, 50건(신규 7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4건(신규 0건)의 중증 의심 사례 등이다.

사망 신고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명 더 늘어 누적 15명이 됐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추진단은 필수 활동 목적으로 국외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개인의 감염 예방과 바이러스 유입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절차를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국방·외교 등 국익과 직결되는 업무 수행을 위한 출국과 중요한 경제활동, 공익목적**으로 3개월 내외의 단기국외방문자로, 국외 방문이 필요한 중대하거나 공익적인 사유가 있으면서, 방문예정국(또는 방문 기관)에서 백신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거나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 위험이 높은 지역, 변이바이러스 발생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접종소요기간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하여야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특성을 반영하면 신청부터 접종 완료까지 약 2개월 정도로 예상된다.

신청인은 수시로 업무 소관 부처와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할 수 있고, 각 부처의 기준에 따라 심사(소관 부처) 후 질병관리청의 승인이 완료되면 신청인 거주지(또는 근무지) 관할 보건소 등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접종완료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정부24 시스템을 통해 국·영문으로 예방접종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마스크 착용, 입국 시 격리조치 이행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한다.

필수 활동 목적 출국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절차에 대한 세부지침 등은 이번 주 내 관계부처에 공유하고,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일반 기업인 및 공무국외출장자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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