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산단의 환경오염 조사와 주민피해 대책 마련 촉구
“예당일반산업단지 주변 마을에서 1급 발암물질 ‘벤젠’이 수차례 기준치 초과했다”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 불허하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0일 충청남도가 발표한 예산 예당일반산업단지 인근 ‘대기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이 외치며,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불허를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장 1리와 상장2리 마을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수차례 환경기준치를 초과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도랑골 경로당 인근에서 벤젠은 일평균농도 0.6~5.8 ㎍/㎥, 측정기간 평균 2.3 ㎍/㎥로 충청남도 환경기준(3.0 ㎍/㎥)을 4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장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도 벤젠은 일평균농도 0.7 ~ 4.9 ㎍/㎥, 측정기간 평균 2.0 ㎍/㎥로 충청남도 환경기준(3.0 ㎍/㎥)을 3회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대기질 조사는 예당2일반산단이 추가로 조성될 지역(상장리, 지곡리) 주민과 일반산업단지 지역(오추리) 주민의 요구에 의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일반산단 인접 마을 상장1리 마을회관, 도랑골 노인회관(상장1리), 상장2리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했다.
녹색연합은 “예당산업단지에서 벤젠이 검출된 적은 있었지만 인근 마을에서 ‘벤젠’이 검출된 적은 없었기에 주민 건강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대기질조사 진행 예고가 있었음에도 벤젠이 검출이 됐다는 것은 상시적으로 벤젠이 대기 중에 노출돼 있어 마을주민들이 발암물질을 흡입하며 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은 “벤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백혈병, 암 등이 유발되는 유해물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로므로 장기간 동안 노출된 해당 지역 주민의 건강 역학 조사가 진행돼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건강 추적 관리 시스템 구축과 코호트 시설이 설치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대기질을 상시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녹색연합은 “상장1리와 상장2리 사이에 플라스틱 제조기업 ‘신호 인더스트리’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상장리 주민들은 신호 인더스트리에서 나오는 냄새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악취에 대한 환경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을 계속 제기해 오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해결은커녕 상장리에 예당2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된다는 소식만이 전해졌으며 이에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해당부지 주민들은 모두 예당2산업단지 조성사업 반대를 외치며 생존권을 걸고 투쟁하고 있고, 고덕면 주민들도 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대해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녹색연합은 “이런 상황에서 승인기관인 충청남도가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승인한다면 도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은 무시하고 경제적 이속만을 챙기는 처사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남도를 향해 지역 내 산업단지(예당산단과 신소재산업단지, 신호인더스트리 등)의 환경오염과 주민피해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충남도와 예산군은 2024년까지 사업비 1294억원을 투입해 예산군 고덕면 지곡리, 오추리, 상장리 일원에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 불허하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0일 충청남도가 발표한 예산 예당일반산업단지 인근 ‘대기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이 외치며,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불허를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장 1리와 상장2리 마을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수차례 환경기준치를 초과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도랑골 경로당 인근에서 벤젠은 일평균농도 0.6~5.8 ㎍/㎥, 측정기간 평균 2.3 ㎍/㎥로 충청남도 환경기준(3.0 ㎍/㎥)을 4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장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도 벤젠은 일평균농도 0.7 ~ 4.9 ㎍/㎥, 측정기간 평균 2.0 ㎍/㎥로 충청남도 환경기준(3.0 ㎍/㎥)을 3회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대기질 조사는 예당2일반산단이 추가로 조성될 지역(상장리, 지곡리) 주민과 일반산업단지 지역(오추리) 주민의 요구에 의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일반산단 인접 마을 상장1리 마을회관, 도랑골 노인회관(상장1리), 상장2리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했다.
녹색연합은 “예당산업단지에서 벤젠이 검출된 적은 있었지만 인근 마을에서 ‘벤젠’이 검출된 적은 없었기에 주민 건강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대기질조사 진행 예고가 있었음에도 벤젠이 검출이 됐다는 것은 상시적으로 벤젠이 대기 중에 노출돼 있어 마을주민들이 발암물질을 흡입하며 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은 “벤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백혈병, 암 등이 유발되는 유해물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로므로 장기간 동안 노출된 해당 지역 주민의 건강 역학 조사가 진행돼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건강 추적 관리 시스템 구축과 코호트 시설이 설치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대기질을 상시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녹색연합은 “상장1리와 상장2리 사이에 플라스틱 제조기업 ‘신호 인더스트리’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상장리 주민들은 신호 인더스트리에서 나오는 냄새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악취에 대한 환경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을 계속 제기해 오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해결은커녕 상장리에 예당2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된다는 소식만이 전해졌으며 이에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해당부지 주민들은 모두 예당2산업단지 조성사업 반대를 외치며 생존권을 걸고 투쟁하고 있고, 고덕면 주민들도 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대해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녹색연합은 “이런 상황에서 승인기관인 충청남도가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승인한다면 도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은 무시하고 경제적 이속만을 챙기는 처사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남도를 향해 지역 내 산업단지(예당산단과 신소재산업단지, 신호인더스트리 등)의 환경오염과 주민피해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충남도와 예산군은 2024년까지 사업비 1294억원을 투입해 예산군 고덕면 지곡리, 오추리, 상장리 일원에 예당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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