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 가는 ‘다이어트’ 고민…레이저 및 주사 시술로 몸매 관리 주의사항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3-23 15: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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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온도가 20도를 육박하는 봄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두꺼운 패딩과 털옷을 벗어 던지며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예쁘고 화사한 봄옷을 입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겨울동안 살이 쪄 맞는 옷이 없어 고민은 깊어지게 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콕 생활을 이어가며 평소보다 한층 더 살이 쪄버린 이들이 많은 만큼 다이어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시기다.

이 가운데 무작정 절식을 하고 먹지 않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보다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찾는 이들이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건강한 셀프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철저한 식이요법의 조합이 필요하며, 꾸준히 오랜 시간 유지해야 하므로 의지만으로는 사실 상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이때에 의지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며 좀 더 빠르게 체중감량 속도에 부스터를 가해주는 ‘다이어트 시술’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다이어트 시술은 과하게 살이 찐 팔뚝, 뱃살, 허벅지 등 고민이 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부분 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개인의 체형과 비만 상태에 따른 맞춤 관리를 통해 전신비만에도 적합하다. 다이어트 시술 방법으로는 레이저, 주사시술 등이 있으며 비만 정도와 체질에 따라서 비만 약 처방도 받아볼 수 있다.

열에너지로 지방을 파괴하는 ‘트리플 바디’ 시술은 중저주파, 고주파, 저출력 레이저까지 총 3가지를 사용해 원스톱으로 지방 파괴를 돕는다. 저출력 초음파 레이저는 딱딱한 지방세포막을 파괴하고, 고주파 심부열은 깊숙한 지방을 녹여서 중저주파를 통해 파괴된 지방을 배출하는 원리다. 지방세포와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함께 개선이 되면서 피부 탄력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체외충격파 기기를 이용한 ‘엑스웨이브’는 셀룰라이트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며 지방세포 사이즈를 감소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울퉁불퉁함을 유발하는 섬유격막을 제거한 혈액 공급 증가, 노폐물 제거, 콜라겐 리모델링을 통해 셀룰라이트의 원인을 해결한다. 여기에 비대해진 지방 세포 사이즈도 감소시켜 지방 감소의 효과도 유도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에도 적용 가능한 ‘바디 윤곽주사’는 불필요한 지방을 녹여 울퉁불퉁한 바디 라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부기와 부종을 최소화하며,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이 가능하며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 적용 가능한 부위는 팔, 옆구리,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으로 초음파 레이저 시술에 비해 저렴하면서 비만시술 후 일상생활에 즉각적인 복귀가 필요한 경우라면 적합한 시술이다.

지방흡입과 비만시술의 장점만을 갖춘 ‘G팡주사’는 오랜 시간 축적된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주사 시술이다. 기존의 비만 시술로 해결이 되지 않았던 곳만 부분적으로 제거가 가능하고, 주사기를 이용해 정교하게 지방세포 추출을 해 특정 부위의 요요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추출된 지방세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신뢰할 수 있다.

안산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은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시즌이 되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선택해 오히려 요요현상으로 악순환이 반복돼 병원을 찾는 이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지방세포를 줄이고 없애주는 시술이 필요할 때에는 진행하면서 생활습관이나 패턴을 변화하기 어렵다면 비만약을 처방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별도의 비만약 처방이 필요한 경우 식약처에서 엄격하게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사용기간과 처방기간 또한 식약처에서 허가된 범위 내에서 진행해야 오남용으로 인해 부작용 및 건강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과하게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식이요법과 운동도 병행하면서 신체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보조적인 역할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환자의 체형과 비만의 정도,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상담하고 진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비만의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도록 1:1 개인 맞춤으로 비만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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