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라피, 유전자 치료제 사업 본격 추진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3-08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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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차세대 의료제품 평가사업 선정
▲ 이노테라피 CI (사진= 이노테라피 제공)

이노테라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유전자 치료제 품질 표준화 연구 및 신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노테라피는 식약처의 2021년 제1차 출연연구개발과제의 차세대 의료제품 평가기반 구축사업의 제2세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인 유전자 치료제의 연구개발 투자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유전자 치료제의 상업화 과정에 필수적인 생산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정량적 기준이 갖추어져 있지 않았다.

그간 이노테라피는 상장 이후 유전자 치료제 분야 진출을 위해 내부에 연구팀을 꾸리는 한편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장재형 교수팀과 유전자 치료제 전달 물질인 아데노부속바이러스에 대해 다년간 공동으로 연구해 왔다.

이노테라피는 식약처의 지원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품질표준화 기반연구’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누적돼 온 유전자 치료제의 연구개발결과를 상업화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노테라피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의 단점을 해결하고 여러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고유의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아데노부속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치료제는 속속 미국 FDA 의 허가를 받고 있으나 그 특성상 탑재 가능한 유전자의 크기가 작아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노테라피는 다중유전자 전달기술로 이 한계를 해소해 아데노부속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지평을 넓힐 계획이다.

본 사업은 3년간 수행되며 유전자치료제 표준물질 개발 과정에서 식약처와 면밀히 논의할 수 있다.

이노테라피는 “해당 사업을 통해 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국가적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자체적인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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