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 IPO 연기 결정…올 하반기 도전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4-15 1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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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바이오 업체인 프로테옴텍은 4월 중에는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자사 파이프라인에서 시장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아나필락시스 현장진단 키트, 코로나 현장검사키트, 항생제 감수성 신속검사제품 등의 출시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기존 주력 제품인 알러지 진단 라인업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보다 성공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고 영업이익을 높여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후, IPO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프로테옴텍은 신제품으로 아나필락시스 신속진단 제품을 개발, 최근 백신의 투여 과정에서 발생한 커다란 문제인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진단제품은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제품만 존재하나, 전문 검사실에서 검사를 수행하고 수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현장에서 수 분안에 검사할 수 있는 신속진단 제품을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허가 받은 코로나-19의 항체 검사 키트, PCR 검사키트와 더불어 신규 출시할 일반용 코로나-19 즉석 항원 검사키트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감염성 병원균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2배이상 빠르고, 2배 이상의 항생제 종류를 동시검사 가능한 검사키트 등 사업적으로 중요한 제품이 올해 상반기에 상용화되어 이를 반영한 IPO로 주주와 회사를 위해 더 높은 밸류를 받을 수 있다는 전략이다.

특히 세계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프로테옴텍의 임국진 대표이사는 “심사숙고 끝에 이번 4월 중에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지 않을 것이며, 좀 더 우수한 회사의 기술력과 기업가치를 투자자들에게 선보인 후 IPO를 청구하기로 결정하였다”며 “최근 사업전략부의 신설을 통해 고급인력을 확충하고 자사 매출 구조 혁신전략을 진행 중이며, 파이프라인 내 새로운 진단제품 출시, 적극적인 세계시장 개척 사업 전략으로 미국, 중국 등 주요국가에 지사설립을 통한 시장 진출로 매출의 대폭 확대 및 영업구조 이익 전환 등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IPO 연기 결정은 3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향후 계획된 사업전략 실현을 통해 프로테옴텍의 월등한 사업성과 기술력, 그리고 기업 가치를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선보여 인정받고, 이를 통해 높은 주식가치를 실현하며, 투자자 및 주주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회사 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궁극적으로 회사와 주주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저와 회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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