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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전증 부작용으로 접종이 중단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DB) |
혈전증 부작용으로 접종이 중단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최고의 감염병 전문가 중 한 명인 앤서니 파우치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미 당국이 ‘존슨앤드존슨(J&J)’ 백신의 재사용을 조속히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14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회가 J&J 백신의 사용 재개에 관한 투표를 최소 일주일 이상 연기하기로 한 결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초, 미 당국은 J&J 백신 투여 이후 발생한 희귀 혈전증 6건을 조사하기 위해 백신의 유통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파우치는 "이번 중단은 CDC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국민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좋은 신호"라며, “나는 그들이 빨리 결론을 내리고 본 궤도에 다시 오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이자 백악관 수석 의학 보좌관을 역임하고 있는 파우치 박사는 장기간의 백신 공급 지연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J&J 백신과 관련된 혈액 응고 부작용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으로 인해 유럽에서 발생한 혈전증 사례와 매우 유사하다.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두 백신에 대한 사용 금지 명령을 발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덴마크의 경우 1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
파우치는 이러한 움직임이 여러 측면에서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며, 적어도 이러한 사건이 일반적인 상황보다 실제로 더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는지가 명확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RNA 백신’으로 분류되는 ‘모데나(Moderna Inc)’와 ‘화이자(Pfizer Inc)’의 백신에서는 아직 혈전 관련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국가들의 경우에는 코로나19의 위험과 백신 자체의 부작용에 따른 위험을 정확히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파우치는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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