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수술 과정 어떻게 진행될까?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4-28 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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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확대수술을 진행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아래와 같다. 수술 전 베타딘 액체로 수술 부위를 소독하고, 통증과 출혈을 막기 위한 에프네프린 마취용액을 주입한 이후 박리를 진행한다. 박리란 수술시 필요한 깊이와 위치까지 절개해 피부의 위아래의 접착층을 분리하는 것을 말한다.

약 4cm 정도의 절개선으로 보형물이 삽입될 위치까지 충분히 도달한 후에는 본격적인 보형물 삽입 과정이 이루어진다. 보형물이 고정되지 않아 생기는 하방 이동을 막기 위해 밑선을 고정해야 한다. 그 후 소독한 보형물을 더욱 부드럽고 안전하게 삽입할 수 있는 켈러펀넬로 이동시켜 삽입을 진행한다.

또한 삽입 전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장갑을 교체하거나 청결 관리를 틈틈이 진행하는 절차도 필요하다. 이후 누워있는 의자를 다시 젖혀 세운 후, 볼륨감, 양쪽 대칭 등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게 모양을 확인한 후 마무리 봉합을 집도하게 된다.

(사진=에이트성형외과 공식 유튜브)

이런 가운데 에이트성형외과 성기욱 원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 돼지가 아닌, 도축된 돼지고기 중 사람의 신체와 유사한 부위를 사용해 가슴확대수술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보형물 추세가 200cc 후반~300cc 중반정도로 많이 진행되고 있어 이와 비슷한 크기의 325cc의 스무스 라운드 보형물을 실제 가슴 밑선 절개 방법과 유사한 형태로 돼지고기에 삽입하는 과정을 보였다.

성기욱 원장은 “실제 수술보다 생략된 부분들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박리의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라며, “일정한 깊이로 박리하는 범위에서 혈관이나 신경들을 최대한 덜 다치게 하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과 구형구축을 방지하면서 깔끔하게 박리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영상이 가슴확대수술을 계획 중인 여성이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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