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도권 59.6%…'집단발생' 가장 많아

김동주 / 기사승인 : 2020-12-31 15:34:27
  • -
  • +
  • 인쇄
60세 이상은 요양병원·20~50세는 신천지와 직장에서 전파 사례 다수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II와 관련하여 12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하여 12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14명이다.

중랑구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6명이며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3명이다.

경기 군포시 공장과 관련하여 12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충남 천안시 식품점/식당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3명이다.

광주 광산구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12월 27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광주 북구 요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이다.

울산 중구 선교단체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이다. 부산 영도구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하여 12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부산 북구 주간복지센터와 관련하여 12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분석해 설명했다.

지난 1월 3일 코로나19 감시 및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 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12월 31일 0시 기준 총 6만740명이 확진됐다(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 117.15명).

확진자의 연령대별 발생 현황은 60세 이상이 1만7118명(28.6%), 20대~50대가 3만6910명(61.8%), 19세 이하가 5745명(9.6%)이며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은 80세 이상(155.75명), 60대 (149.08명), 20대(141.22명)가 높았고, 그 외 70대(130.35명), 50대(129.36명), 30대(107.82명), 40대(101.20명), 10대(74.95명), 9세 이하(49.22명) 순이다.

지역별로는 총 확진자의 59.6%(3만5644명)가 수도권(서울 1만8638명, 경기 1만4226명, 인천 2780명)에서 발생하였고, 비수도권은 2만1698명(36.3%), 검역단계에서는 2431명(4.1%)이 발생하였다. 시·도별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은 대구(318.82명), 서울(191.48명), 경기(107.36명)가 높았고, 인천 94.04명, 경북 90.18명, 충남 77.03명, 강원 76.01명 등이다.

감염경로 분포는 집단발생 29.0%(1만7338명), 선행 확진자 접촉 26.1%(1만5595명), 의료기관·요양시설 9.1%(5410명), 신천지 관련 8.7%(5213명), 지역산발감염 17.8%(1만612명), 해외유입 9.0%(5358명), 해외유입 관련 0.4%(247명)이다.

집단발생 확진자의 연령군별 감염경로 특성은 60세 이상은 요양병원·시설, 40~59세와 20~39세는 신천지와 직장, 0-19세는 가족·지인모임과 교육시설에서 전파된 사례가 가장 많고, 종교 관련 집단발생은 모든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감염경로가 확진자 접촉인 경우 가족(32.5%), 지인(8.0%), 동료(7.2%)에 의해 주로 전파가 발생했으며, 연령별 특성으로 19세 미만 및 60세 이상은 가족과의 접촉, 20대~30대는 지인·동료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가 많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2월 31일 0시 기준 총 900명으로 치명률은 1.48%,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는 1.74명이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80세 이상 486명, 70대 250명, 60대 103명, 50대 30명, 40대 7명, 30대 3명이다.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는 80세 이상이 25.59명으로 가장 높았고, 70대 6.93명, 60대 1.62명, 50대 0.35명, 40대 0.08명, 30대 0.04명이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기 253명, 대구 201명, 서울 172명, 경북 61명, 부산 46명 등이며, 시·도별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는 대구(8.25명), 경북(2.29명)이 높았고, 울산 2.27명, 경기 1.91명, 서울 1.77명, 충북 1.44명, 부산 1.35명 등이다.

사망자의 코로나19 감염경로 분포는 의료기관·요양시설 46.5%(409명), 집단발생 15.1%(133명), 선행 확진자 접촉 9.3%(82명), 신천지 관련 3.1%(27명), 지역산발감염 25.1%(221명), 해외유입 0.6%(5명), 해외유입 관련 0.2%(2명)이다.

OECD 회원국 37개 국가 중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는 111.26명이고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는 1.58명으로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가장 적은 그룹에 포함된다(12.28일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방역 당국의 ‘3T(Test, Tracing, Treatment & isolation)전략’과 온 국민이 동참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병행 하에 국내 코로나19 유행억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정밀한 검역체계와 변이 바이러스 유입감시를 통해 전 세계적인 대유행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해외유입을 철저히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에는 현재 진행 중인 3차 유행 상황을 조속히 통제하고,신속하고 차질없는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감염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며, 치료제로 환자의 중증 악화를 방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말·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국민들이 준수해야 할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친지 방문⋅여행 등의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음주⋅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회피할 것을 강조했다.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복지위 법안소위, 의료기사법·성분명 처방 제외…약사법 개정안·간호법 개정안 등 상정
탈모 치료 급여화 논란…건보 재정 우선순위 도마에
비수도권 상급종병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허용…하반기는 수도권으로 확대
은행엽엑스·도베실산·실리마린, 급여 재평가 대상 선정
‘중동전쟁 여파’ 수급 불안정 주사기 매점매석 32개 업체 덜미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