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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 백신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이며 안전하다는 발표가 나왔다. (사진=DB) |
모더나 백신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이며 안전하다는 발표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모더나는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12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들에게 효과를 보였으며 중대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이미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사용이 허가돼 있으며, 모더나 측은 6월 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기타 규제기관에 긴급 사용 승인 요청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 화이자 측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범위를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청소년들로 확장 요청했을 때, 미국 당국이 이를 승인하기까지 약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와 유사한 과정을 거친다면, 모더나는 7월 초순에 사용을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청소년 대부분은 무증상이거나 경도의 증상을 보이지만, 중증 합병증의 위험을 무시할 수 없으며 바이러스의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여러 방역 지침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는 이번 승인 요청이 있기 전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 3732명을 대상으로 백신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주요 목표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기존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것과 동등한 수준의 면역 반응을 생성하는 것이었다.
임상시험 결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백신은 청소년들에게 93%의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성인에서 나타난 94.1%에 근접한 수준이었다.
연구진은 기존에 성인에서 발생했던 것과 다른 안전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 피로, 몸살, 오한이었다.
모더나는 모든 연구 참가자를 대상으로 1년간 장기 추적 관찰을 시행하며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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