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필러 시술 조건과 효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6-15 1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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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체형과 외모는 타고난다. 하지만 다이어트, 식습관, 표정 관리, 운동 등 후천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도 있다. 후천적 요소 중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성형이다. 매력적인 바디 라인은 가슴, 엉덩이, 골반의 볼륨과 관계 깊다. 근육의 탄력성, 다부진 몸, 늘씬한 체형은 운동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엉덩이 한 부분이 움푹 들어간 힙 딥(hip dip)이나 너무 좁은 골반, 부족한 가슴의 볼륨은 운동으로 키우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는 볼륨 업 성형이 유용하다. 볼륨 업 수술에는 보형물 삽입과 지방이식이 있다. 또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필러 시술이 있다.

이중에서 필러 시술이 적절한 경우는 마른 몸매 교정, 아쉬운 볼륨, 지방이식 생착률 저하, 곧바로 활동이 필요한 사람이다.

워낙 마른 체질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너무 마른 체형은 보형물을 넣으면 티가 날 수 있어 부담스럽다. 지방이식 방법은 지방이 워낙 부족해 효과를 보기 쉽지 않다. 따라서 필러 시술이 적격이라고 할 수 있다.

▲곽은영 원장 (사진=쁘띠퀸의원 제공)

또 보통 체형인데 가슴, 엉덩이, 골반 등의 볼륨이 살짝 부족한 사람이 있다. 이 경우도 필러 시술이 노력 대비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때로는 지방이식이 불가능한 사례가 있다. 몸이 너무 야위었으면 지방 채취를 피해야 한다. 바디 필러 시술은 지방이식과 수술이 불가능한 때에 효과적인 대안이다. 특히 필러는 회복기간이 필요 없고, 시술 부위에 흉터나 통증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지방이식은 생착률이 관건이다. 만약 생착률이 떨어지면 볼륨이 줄어들거나 사라진다. 이 점이 지방이식의 아쉬움이다. 볼륨의 꺼짐 현상을 막는 데는 반영구 필러가 사용되기도 한다. 흡수가 되는 일반 필러는 지방이식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볼륨이 감소한다. 그러나 흡수가 되지 않는 반영구 필러는 10년 이상 볼륨감이 유지된다.

쁘띠퀸의원 곽은영 원장은 “반영구 필러는 티 안나게 사이즈를 업 시킨다. 수술에서 나타날 수도 있는 딱딱한 촉감, 부기, 보형물 흔적도 없는 반면에 장기간 시술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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