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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는 소아와 10대 청소년들이 외상성 뇌손상을 입을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는 소아와 10대 청소년들이 다른 청소년들 보다 외상성 뇌손상을 입을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만 대북영민총의원(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 연구팀이 'Adolescent Health'지에 밝힌 3-29세 연령의 ADHD를 앓는 7만2000명 이상과 앓지 않는 비슷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ADHD를 앓지 않는 아이들중에는 2.2%인 1600명 가량에서 외상성뇌손상이 발병하는 반면 ADHD를 앓는 아이들 중에는 9.8%인 7100명 가량에서 뇌손상이 발생 ADHD를 앓는 아이들이 앓지 않는 아이들 보다 외상성뇌손상 발병 위험이 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DHD를 앓지 않는 아이들에서는 각각 0.1%와 1% 에서 두개골골절과 뇌진탕이 발병한 반면 ADHD를 앓는 아이들에서는 각각 0.2%와 4.3%에서 발생했다.
최소 1년 이상 약물을 복용한 ADHD를 앓는 아이들이 치료를 하지 않거나 3개월 이하 약물을 복용한 ADHD를 앓는 아이들 보다 외상성 뇌손상이 발병할 위험이 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아니지만 ADHD가 아이들이 스포츠나 레저 활동을 할 시 더 부주의하게 만들거나 운전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시 덜 집중하게 해 외상성 뇌손상이 발병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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