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신체특성 등이 원인… 반복되는 중이염 반드시 치료해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자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감기에 한번 걸리면 신체구조 때문에 중이염이 동반되기 쉽다. 그래서 과거와 달리 중이염은 당연한 증상으로 여겨지고 있을 정도다.
중이염이란 중이강 내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중이강, 중이점막 상피세포 및 상피하 조직의 변화와 구조물의 골 파괴 징후를 동반하는 조직 변화를 보인다.
이러한 중이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 ▲이루 ▲발열 ▲난청 ▲어지럼증 ▲귓속의 부기 ▲중이에 가득 찬 염증이 바깥으로 흐르는 것 등이 있다.
따라서 아이가 아무런 이유 없이 손을 귀에 가져다 대거나 잘 듣지 못한다면 중이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간혹 어린 아이들에게서는 보챔이나 구토, 설사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아이들에게서 중이염이 잘 생기는 이유로 ▲신체적인 특성 ▲알레르기 질환 ▲부모의 생활습관 ▲짧은 모유수유 기간 ▲간접흡연 등을 들 수 있다.
아이들은 고막의 안과 밖의 기압을 같게 해주는 유스타키오관이 성인보다 짧고 굵으며 평평하다. 즉 코가 막히거나 목이 붓게 되면 기압이 낮아져 중이강 내 염증성 액체가 쉽게 찰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세균의 전이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발생하는 중이염은 생후 6개월부터 발생빈도가 많아져 2세 전후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다. 특히 첫 번째 중이염의 발병시기가 2세 전일 때는 2세 이후에 첫 경험한 아이보다 반복적으로 급성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는 “서구화된 환경,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환경과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장내 정상 세균총의 변화, 지나치게 균이 적고 위생적인 환경이 알레르기 질환 발병률을 급증시켰다. 이는 재발성 중이염을 합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이염의 진단도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소 부모의 생활습관도 아이의 중이염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아이를 눕혀 분유를 먹이거나 잠을 잘 때 공갈젖꼭지를 물리면 귓속 압력이 변하는데 이 경우 물이 쉽게 차고 바이러스와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잘 생긴다.
또한 2세 미만의 영아가 집단 보육시설에 다니는 경우, 모유수유 기간이 짧은 경우,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경우 등에도 중이염의 발병률을 높아질 수 있다.
중이염을 치료할 때는 통증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둔다. 대부분의 중이염은 항생제 복용 없이도 치료되는 반면 만성중이염은 정도가 심할 뿐 아니라 약으로 치료가 불가능해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유훈 교수는 “소아에게서 중이염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이와 언어발달이 급속도로 이뤄지는 시기가 같다. 따라서 중이염이 반복되면 듣고 말하는데 문제가 생기므로 발생빈도가 잦고 증상이 오래 간다면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자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감기에 한번 걸리면 신체구조 때문에 중이염이 동반되기 쉽다. 그래서 과거와 달리 중이염은 당연한 증상으로 여겨지고 있을 정도다.
중이염이란 중이강 내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중이강, 중이점막 상피세포 및 상피하 조직의 변화와 구조물의 골 파괴 징후를 동반하는 조직 변화를 보인다.
이러한 중이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 ▲이루 ▲발열 ▲난청 ▲어지럼증 ▲귓속의 부기 ▲중이에 가득 찬 염증이 바깥으로 흐르는 것 등이 있다.
따라서 아이가 아무런 이유 없이 손을 귀에 가져다 대거나 잘 듣지 못한다면 중이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간혹 어린 아이들에게서는 보챔이나 구토, 설사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아이들에게서 중이염이 잘 생기는 이유로 ▲신체적인 특성 ▲알레르기 질환 ▲부모의 생활습관 ▲짧은 모유수유 기간 ▲간접흡연 등을 들 수 있다.
아이들은 고막의 안과 밖의 기압을 같게 해주는 유스타키오관이 성인보다 짧고 굵으며 평평하다. 즉 코가 막히거나 목이 붓게 되면 기압이 낮아져 중이강 내 염증성 액체가 쉽게 찰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세균의 전이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발생하는 중이염은 생후 6개월부터 발생빈도가 많아져 2세 전후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다. 특히 첫 번째 중이염의 발병시기가 2세 전일 때는 2세 이후에 첫 경험한 아이보다 반복적으로 급성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는 “서구화된 환경,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환경과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장내 정상 세균총의 변화, 지나치게 균이 적고 위생적인 환경이 알레르기 질환 발병률을 급증시켰다. 이는 재발성 중이염을 합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이염의 진단도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소 부모의 생활습관도 아이의 중이염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아이를 눕혀 분유를 먹이거나 잠을 잘 때 공갈젖꼭지를 물리면 귓속 압력이 변하는데 이 경우 물이 쉽게 차고 바이러스와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잘 생긴다.
또한 2세 미만의 영아가 집단 보육시설에 다니는 경우, 모유수유 기간이 짧은 경우,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경우 등에도 중이염의 발병률을 높아질 수 있다.
중이염을 치료할 때는 통증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둔다. 대부분의 중이염은 항생제 복용 없이도 치료되는 반면 만성중이염은 정도가 심할 뿐 아니라 약으로 치료가 불가능해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유훈 교수는 “소아에게서 중이염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이와 언어발달이 급속도로 이뤄지는 시기가 같다. 따라서 중이염이 반복되면 듣고 말하는데 문제가 생기므로 발생빈도가 잦고 증상이 오래 간다면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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