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유행하는 요즘, 아이들이 꼭 해야 할 것

강연욱 / 기사승인 : 2013-12-02 18: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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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백신은 여러 개 같이 맞아도 효과 떨어지지 않아
<사진=DB>

아기들은 태어나면서 여러 가지 예방접종을 한다. 특히나 독감이 유행하는 요즘 보건소와 병원에는 아이와 함께 차례를 기다리는 엄마들로 붐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예방주사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방접종이란 전염성 질환의 발생 예방을 위해 미생물의 병원성을 죽이거나 약하게 하기 위해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이다.

소아에서 추천되는 예방법종은 ▲결핵 ▲B형 간염 ▲뇌수막염 ▲소아마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수두 ▲풍진 ▲유행성이하선염 ▲일본뇌염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등이 있다.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곽병옥 교수는 "페렴구균은 폐렴과 뇌막염, 부비동염, 중이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기침이나 재채기, 만지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의 경우 위장관염을 일으키며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수막염균에 의한 감염 질병으로 고열과 두통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다 24~48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급성질환이다. 환자나 보균자의 코나 목에서 나온 분비물 또는 재채기에 섞인 침을 통해 감염된다"고 강조했다.

예방주사는 적시에 맞는 게 좋고 같은 연령에 접종하는 백신끼리는 같이 접종해도 된다.

곽 교수는 "예방백신은 함께 맞을 때 오히려 순응도가 높고 여러 개를 같이 맞아도 백신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단 생백신끼리는 동시 접종하지 않을 경우 4주 이상 간격을 두고 접종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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