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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나이 차이가 큰 경우 아이들의 자폐증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엄마와 아빠 사이 나이 차이가 자폐증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Molecular Psychiatry'지에 마운트시나이의대 연구팀등이 발표한 호주와 덴마크, 노르웨이, 이스라엘, 스웨덴 지역내 3만명 이상의 자폐계질환을 앓는 아이를 포함한 총 570만명 이상의 아이들의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10대 엄마의 아이들, 고령 부모의 아이들 그리고 아빠와 엄마의 나이차가 10살 이상인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자폐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젊은 엄마와 아빠의 나이차가 거의 없는 부모의 아이들에서 자폐계질환 발병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대 아빠의 아이들에 비해 40대와 50대 아빠의 아이들이 자폐계질환 발병 위험이 각각 28%, 6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하게 20대 엄마의 아이들에 비해 40대 엄마의 아이들이 자폐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15% 더 높았지만 10대 엄마의 아이들도 1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양 부모가 모두 고령이고 양 부모간 나이차가 클 시에도 어느 부모가 더 나이가 많건 자폐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았으며 특히 아빠의 나이가 35-44세 이고 엄마가 아빠 보다 10살 이상 어릴 시 자폐계질환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50세 이상 아빠의 나이와 자폐계질환 발병 위험간 연관성은 정자내 유전자 변이에 의해 설명될 수 있지만 엄마의 연령과 부모의 나이차간 연관성은 여전히 미스테리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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