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서적] 가해아동과 피해아동을 위한 학교폭력 치유프로그램

강연욱 / 기사승인 : 2015-10-16 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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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붕년, 구훈정, 최상철/ 시그마프레스/ 12,000원 최근 5년간 초등학교에서의 폭력 발생은 중·고등학교를 넘어섰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차원에서도 초등학교 시점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공감 증진’ 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 폭력이 아닌 평화적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리고 폭력의 근원인 좌절감을 보듬어 주는 것. 이 세 가지가 책이 말하는 공감이고 증진시켜야할 구체적인 목표다.

가해자편은 ▲폭력의 개념과 범위 알기 ▲피해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이해하기 ▲부정적 감정(분노) 조절의 필요성과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등을 다룬다. 비폭력을 위한 의사소통 및 경청, 문제해결 기술도 소개한다.

피해자편은 ▲폭력의 개념과 범위 알기 ▲부정적 감정(우울,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 ▲상대방의 분노를 유발하는 비합리적 사고 찾기 ▲부정적인 자기 인식 개선하기 등을 다룬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기술도 곳곳에 담았다.

▲학교폭력 치유프로그램(사진=서울대병원 제공)

두 책 모두 14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시간은 회별 2시간 총 28시간이다. 각 회는 독립적인 주제를 가지고 있어 전체를 학습하지 않고 학생이 부족한 부분만을 선별해 교육이 가능하다.

어려운 이론보다 교육자와 학생이 함께 해결하는 활동이 주를 이루는 점, 모든 프로그램이 체계적인 매뉴얼로 되어 있어 교육의 진행이 쉽다는 점은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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