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발병 가능

남연희 / 기사승인 : 2017-02-16 0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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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이 훨씬 더 일찍인 생후 1년 이내 진단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자폐증의 어떤 증상이 나타나기 아주 오래전부터 뇌 영상 촬영상 자폐증 증후가 먼저 포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폐증이 진단되는 가장 이른 연령은 2세경으로 알려져 있고 대개는 이 보다 더 늦게 진단되지만 16일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네이쳐'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실제로는 자폐증이 훨씬 더 일찍인 생후 1년 이내 진단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8명의 자폐증을 앓는 형이나 누나, 언니가 있어 자폐증 발병 위험이 높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후 6개월과 12개월, 24개월에 뇌 영상 촬영을 한 이번 연구결과 자폐증으로 향후 진단됐던 아이들에서 대뇌피질내 언어 같은 고차원 기능을 담당하는 뇌영역이 뇌 영상촬영상 매우 조기 부터 정상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폐증을 보다 조기 진단하고 뇌가 가변적일 수 있는 시기에 작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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