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통증 치질, 초기 치료 중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16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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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남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해 흔하지 않은 것처럼 여겨지지만, 알고 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치질로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치질은 ‘치핵’을 가리키는데, 치핵은 정맥총에 피가 몰려서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이다.

항문의 정맥류는 참을 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줌은 물론, 수면에까지 영향을 주어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치질 초기 단계라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치질의 대부분의 원인은 항문 혈관의 문제인데 한의학에서는 간을 다스려 간문맥압을 낮추는 치료를 통해 치핵을 치료한다.

대표적인 치질 치료 방법으로는 한약과 침치료, 약침치료 등으로 나뉘는데 특히 한약과 침치료를 결합한 형태인 약침 시술은 무엇보다도 간의 기능을 개선시키면서 항문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늘어진 항문 혈관의 탄력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임성훈 원장 (사진=명쾌한방 제공)

약침 치료의 경우 5~10분만 시간을 할애해서 각자의 치질 상태에 맞는 약침 처방을 골라 시술을 통해 간 기능 회복을 통해 치질과 피로감을 낮춰줄 수 있다.

그러나 사용되는 약침액과 약침의 종류에 따라 그 효능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어 자신의 항문 상태를 정밀 진단한 후, 질환의 원인과 치질 상태에 알맞은 약침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

명쾌한방 은평점 임성훈 원장은 “치질의 경우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치질 증상이 나타날 경우 초기에 정밀 진단을 통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치료 이후에는 치질 증상을 더욱 완화하기 위해 자신의 생활습관을 뒤돌아보고 부적절한 부분을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교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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