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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앓는 아이들이 인지조절과 감정에 중요한 뇌 영역내 회색질 용적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
수면중 주기적으로 호흡이 멈추게 하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라는 흔한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과 연관된 뇌 영역이 정상 수면을 취하는 아이들 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Scientific Reports'지에 밝힌 연구결과 전체 아이들중 5% 이상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진행된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앓는 동물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 의하면 뇌 세포 괴사로 인한 뇌 내 변화가 보인 바 있는 가운데 MRI 촬영 검사를 통해 7-11세의 16명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앓는 아이와 200명의 이 같은 장애를 앓지 않는 아이들의 회색질이라는 문제 해결능력 같은 고차원 기능을 하게 하는 뇌 영역의 용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앓는 아이들이 인지조절과 감정에 중요한 뇌 영역내 회색질 용적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왜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아이들에서 회색질 용적 감소와 연과이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폐쇄성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산소 부족이 뇌 세포를 죽이거나 뇌가 적절하게 발달하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뇌변화가 실제로 아이들에서 가정과 학교내에서 문제를 유발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아마도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행동장애와 인지장애와 연관되어 있다라고는 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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