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K-방역품목 등 보건산업 수출 20.2% ↑

손수경 / 기사승인 : 2020-05-11 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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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액 23.4% 증가
코로나19 확산에 진단용시약 등 수출 성장세 높게 나타나
▲2020년 4월 보건산업 품목별 수출액 (그래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지난 4월 국내 바이오의약품 및 진단키트 등 K-방역품목이 보건산업 수출 성장을 견인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1일 발표한 2020년 4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7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 6억4000만 달러(+23.4%), 화장품 5억7000만 달러(+0.1%), 의료기기 4억9000만 달러(+50.8%)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해외 수요 급증으로 진단용시약 및 소독제의 수출 성장세가 높게 나타난 특징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의료기기(진단키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브라질(14→7위)과 인도(13→9위)가 수출 상위 10위권 안으로 신규 진입했으며, 바이오의약품의 선전으로 미국(2위), 일본(3위), 독일(4위)등으로의 수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면역물품(바이오의약품)이 의약품 총 수출의 절반에 가까운 48.7% 비중을 차지 했으며, 진단용시약 및 소독제 등 K-방역품목의 수출액이 최근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은 60.9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1.9% 증가했으며, 산업별로는 화장품 23억4000만 달러(+11.8%), 의약품 23억1000만 달러(+38.3%), 의료기기 14억4000만 달러(+16.8%)순을 기록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보건산업 수출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K-방역 모범국으로 인정받으며 향후 관련 제품이 지속적으로 보건산업 수출을 견인할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5월부터 보건산업 월별 수출 동향을 분석해 매월 초에 진흥원 홈페이지와 보건산업 통계포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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