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시간 많이 보내는 아이들 '자폐증' 5개월 조기 진단

박종헌 / 기사승인 : 2017-04-01 2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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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계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생후 40개월 경에 자폐증 진단을 받는 반면 할머니와 자주 시간을 보내는 경우에는 대개 5개월 일찍 진단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할머니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이 보다 어린 나이에 자폐증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자폐증'지에 밝힌 자폐증을 앓는 아이의 477명의 부모와 106명의 가까운 친구나 다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자폐계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생후 40개월 경에 자폐증 진단을 받는 반면 할머니와 자주 시간을 보내는 경우에는 대개 5개월 일찍 진단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형제 자매가 없는 아이들이 형재 자매가 있는 아이들 보다 평균 6-8개월 가량 일찍 자폐증이 진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형이나 누나 또는 언니가 있는 아이들이 동생들만 있는 아이들 보다 9-10개월 일찍 자폐증 진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폐증이 조기 진단을 할 경우 치료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기 치료를 할 수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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