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호러 시리즈 '기리고' 4월 24일 공개

이가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0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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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대가로 죽음을 부르는 앱의 저주, 넷플릭스 첫 영 어덜트 호러 시리즈로 시청자 공략

▲ 기리고 (사진=넷플릭스 제공)

 

[mdtoday = 이가을 기자] 넷플릭스가 오는 4월 24일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형 영 어덜트(YA) 호러 시리즈로, 기존 장르물과는 차별화된 서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리고'는 소원을 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를 사용한 고등학생들이 예기치 못한 죽음의 저주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다. 소원 성취라는 달콤한 유혹 뒤에 숨겨진 죽음의 대가라는 설정은 극의 핵심적인 갈등 구조를 형성한다.

 

제작진의 면면도 주목받고 있다. '킹덤' 시즌 2의 B감독과 드라마 '무빙'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박윤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출연진으로는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 신예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전소니와 노재원이 중심을 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깨진 스마트폰을 든 학생의 모습을 통해 앱의 저주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넌 있어? 죽도록 빌고 싶은 소원"이라는 문구는 소원과 죽음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교실에서 커터칼을 든 '형욱'(이효제 분)이 친구 '세아'(전소영 분)를 위협하는 강렬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스마트폰 화면 속 붉은 타이머가 줄어들며 발생하는 일련의 기괴한 사건들은 앱에 깃든 저주가 단순한 장난이 아님을 암시한다.

 

작품은 소원을 이뤄주는 앱이 어떻게 죽음을 부르는 도구로 변질되는지, 그 과정에서 인물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과 생존을 위한 투쟁을 역동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넷플릭스 측은 이번 시리즈가 기존의 호러 장르를 넘어선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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