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임신, 맞춤 치료와 철저한 관리가 성공의 열쇠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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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박성하 기자] 고령임신은 만 35세 이상 여성의 임신을 말하며 나이가 들수록 난소 기능 저하로 임신 성공률이 떨어지고 유산, 조산, 임신성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태아 염색체 이상 가능성도 높아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늦은 나이에 임신을 계획하거나 시도할 때는 난소 예비력과 호르몬 수치를 평가한 후, 배란 유도 치료나 시험관 아기(IVF, In Vitro Fertilization) 시술 등 맞춤형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되는데, 이는 난임 검사를 통해 개인별 생식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황지영 원장 (사진=퍼틸리티여성의원 제공)

또한 임신 전후로 만성질환 관리와 태아 건강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전문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임신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

서울 퍼틸리티여성의원 황지영 원장은 “고령임신은 단순히 나이의 문제를 넘어 여성 개개인의 생식력과 건강 상태에 따라 성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난임 검사와 치료, 만성질환 관리 등을 통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가 고령임신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을 서두르기보다는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고령임신은 여러 위험을 동반하지만 현대 의학의 발달과 난임 전문 병원의 체계적인 치료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해졌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맞춤 치료, 철저한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며, 전문 의료진과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안전한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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