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도 예외 없는 ‘허리디스크’, 단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로 치료

신창호 / 기사승인 : 2025-03-25 16: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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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신창호 기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허리 디스크 환자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젊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허리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 디스크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고 디스크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면 심한 통증이나 신경 마비 증상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척추 대표적인 질환인 허리디스크 또는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해 최근 ‘단방향 척추 내시경’도 이용되고 있다.

단방향 척추내시경 시술은 기존 수술과 달리 최소 절개를 통해 초소형 내시경을 삽입해 병변 부위만을 정확히 제거하는 고난이도 방법이다. 이는 초소형 내시경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만을 정확히 제거해 정밀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소한의 절개로 조직 손상과 통증이 적어 빠른 퇴원이 가능하다.

 

▲ 박진수 원장 (사진=튼튼병원 제공)

또한 단방향 척추 내시경은 0.7cm의 최소 절개로 정상 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이 적어 이에 따른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입원 기간이 짧아 환자가 직장인 경우 비교적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최소 절개로 인한 감염 위험이 낮아 수술 후 통증이 현저히 감소해 빠른 회복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이는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으로 극심한 허리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기존 수술이나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경우, 고령자나 당뇨, 고혈압 같은 내과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모든 척추 질환에 적합한 시술은 아니며 척추 변형이 심하거나 복합적인 척추 질환이 있는 경우 다른 치료법의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에 대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튼튼병원 박진수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단방향 척추 내시경은 침습 부위가 작아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으로 안정성과 예후가 좋은 편”이라며 “특히 젊은 층에서는 부담 없이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하나의 구멍에 내시경과 치료 기구를 삽입하는 고난이도 시술인 만큼 병원 선택 시 집도의의 실력과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 고난이도 시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인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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