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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미의 1라운드 경기 모습 [Erik Williams-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
[mdtoday = 최민석 기자]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소미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넬리 코르다(미국·7언더파 65타)와는 두 타 차다.
KLPGA 투어 5승을 거둔 뒤 2024년 LPGA 무대에 데뷔한 이소미는 지난주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메이저 대회 첫날 반등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소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샷에 문제가 있었는데, 너무 완벽하게 치려고 했던 것이 원인이었다"며 "멘털 게임을 보완하고 퍼트 연습량을 늘린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가 마음에 든다. 퍼트와 드라이버에 집중하며 남은 라운드 날씨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LA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윤이나는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7번 홀 더블 보기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경기를 잘 이끌었다"며 "지난주의 흐름을 유지하며 차분하게 과정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양윤서 역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다.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양윤서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고, 최혜진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황유민, 유해란, 리디아 고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반면 2019년 우승자 고진영과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80위에 그치며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단독 선두에 오른 넬리 코르다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2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코르다는 올 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 1회와 준우승 3회를 기록하며 CME글로브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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