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달 초 투자주의 재지정…단기 급등 후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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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킷헬스케어 CI (사진= 로킷헬스케어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로킷헬스케어 주가가 해외 진출 호재에도 연속 하락 중이다.
로킷헬스케어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6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2시 기준 로킷헬스케어의 주가는 8만8400원이다. 지난 15일 종가는 10만5700원에서 16일 10만3200원, 17일 10만1900원, 20일 9만9600원, 21일 9만2300원, 22일 9만900원, 23일8만9500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달 초 14만원대까지 올랐던 주가가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수준인 8만원대로 내려온 것이다.
주목할 점은 같은 기간 회사는 해외 사업 확대 관련 소식을 연이어 공개했다는 것이다.
회사는 지난 16일 100% 자회사 로킷아메리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 신고서를 제출하고 나스닥 글로벌 마켓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거점 강화와 독립 경영 체제 구축을 내세운 내용이다.
20일에는 AI 당뇨발 재생 플랫폼이 이집트 국가 보편 건강보험 적용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약 1300만명의 당뇨 환자를 보유한 이집트에서 국가보험 체계 안으로 진입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22일에는 쿠웨이트 국가 병원 대상 피부재생 플랫폼 공식 발주 수령, 바레인 연골 재생 관련 특허 등록 결정, 아르헨티나 공공병원 입찰 개시 등 중동·남미 사업 확대 소식을 공개했다.
나스닥 상장 추진, 이집트 국가보험 적용, 쿠웨이트 공공병원 발주, 아르헨티나 공공의료 진입 등 호재성 재료가 이어졌지만 주가는 반대로 약세를 보인 것이다.
주가 약세 배경으로는 단기 급등 이후 조정 가능성이 거론된다. 실제 로킷헬스케어는 지난해 5월 공모가 1만1000원으로 상장한 뒤 이달 초 14만원대까지 오르며 공모가 대비 약 12배 이상 상승했다.
이와 함께 한국거래소는 이달 초 로킷헬스케어를 투자경고 종목에서 해제했지만 같은 날 투자주의 종목으로 다시 지정했다. 해외 사업 기대감은 이어졌지만, 급등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과 변동성 확대가 주가 흐름을 눌렀다는 해석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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