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4월 2일 더시에나오픈으로 국내 시즌 개막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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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통산 19승 박민지 등 홍보모델 12인, 새 시즌 앞두고 각오 밝혀

▲ 2026 KLPGA 시즌 오프닝 세리머니 테이프 커팅 (서울=연합뉴스)

 

[mdtoday = 김교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KLPGA 투어는 오는 4월 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CC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더시에나오픈’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국내 시즌의 막을 올린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이 시즌 전체의 시작을 알렸다면, 더시에나오픈은 국내 팬들을 만나는 첫 번째 무대가 된다.

 

KLPGA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시즌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열고 제18대 홍보모델 12명을 소개했다. 이번 홍보모델 명단에는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을 비롯해 팬 투표 상위권에 오른 임희정, 박현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김민솔, 박결, 박민지, 박혜준,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세희, 이율린이 선정되어 시즌 각오를 다졌다.

 

▲ 2026 KLPGA 시즌 오프닝 세리머니 (서울=연합뉴스)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는 “지난해 유일하게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며 “매년 우승에 취해 있었으나, 올해는 다시 신인과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이어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배우는 동시에, 체력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배소현과 박결 등 30대 선수들은 “체력적인 부담은 있을 수 있으나 노련함이 장기”라며 “30대 선수들도 충분히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올 시즌 대상 후보를 묻는 질문에 임희정, 박현경 등 주요 랭커들은 2006년생 신예 김민솔을 지목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김민솔은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인 유현조는 “지난해 꾸준한 성적을 거뒀으나 우승 횟수가 아쉬웠다”며 “올해는 다승왕을 목표로 보완점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홍정민은 “올해는 한국토지신탁의 후원을 받게 된 만큼 작년 3승을 넘어 4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경은 통산 10승을, 임희정은 호주 전지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랜만의 우승을 다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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