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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의 거주 환경이 소아/청소년에서의 제2형 당뇨병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아이들의 거주 환경이 소아/청소년에서의 제2형 당뇨병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의 거주 환경이 청소년기 당뇨 환자의 핵심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피디아트릭 리서치(Pediatric Research)’에 실렸다.
제2형 당뇨병은 한때 성인병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소아/청소년에서 급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전에는 청소년기 당뇨 환자 중 제2형 당뇨병 환자는 1~2%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4~45%로 급등했다.
연구진은 2016~2020년 미국 국가아동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해, 전국 17만4000명 이상의 아동에 대한 보호자 응답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5세 미만에서 제2형 당뇨병 유병률은 전반적으로 낮지만 사회/환경 요인과 더 밀접하게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처 도서관의 존재가 소아 제2형 당뇨병 진단과 유의하게 관련이 있었다. 이는 도서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실내 좌식 활동을 장려하는 도시적 생활 패턴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반대로, 공원, 녹지와 같은 환경 요인은 청소년의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공공지원 프로그램, 영양가 높은 식품 접근성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청소년기 제2형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미쳤다.
연구진은 소아기 발병 제2형 당뇨병 증가는 커져가는 공중보건 과제라고 언급하며, 영유아 시기부터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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