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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음료’에 들어있는 아스파탐이 지방량은 줄이지만 심장과 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제로 음료’에 들어있는 아스파탐이 지방량은 줄이지만 심장과 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스파탐의 생리적·대사적 영향을 조사한 생쥐 실험 연구가 ‘바이오의학 및 약물치료학 저널(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실렸다.
인공 감미료(artificial sweeteners)는 설탕 대신에 단맛을 내는 성분으로, ‘제로 탄산음료’ 등에 들어있다. 대표적인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 높기 때문에 낮은 열량으로도 충분한 단맛을 낼 수 있다.
이전부터 아스파탐의 생리적·대사적 영향과 관련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아스파탐이 체내에서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연구진은 생쥐에게 1년 동안 인간의 일일 최대 섭취 권장량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아스파탐을 섭취하도록 한 다음 생쥐에서 나타나는 생리적·대사적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 결과 1년간 아스파탐을 섭취한 생쥐에서 지방 축적량이 평균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심비대와 인지 능력 저하가 발생했다.
연구진은 아스파탐이 대사적 이점이 있을지 몰라도, 심장과 뇌에 병적 변화를 동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스파탐이 지방량은 줄이지만 심장과 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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