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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한불 장르문학의 밤 포스터 [한국문학번역원] |
[mdtoday = 최민석 기자] 한국문학번역원이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올해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채로운 연중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학의 장르적 다양성을 현지에 알리고, 프랑스 출판계 및 문학 축제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행보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파리와 리옹에서 진행되는 한국 장르문학 교류 프로그램이다. 4월 1일부터 이틀간 파리의 피닉스 서점에서는 '한불 장르문학의 밤'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최근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된 작품을 보유한 소설가 강지영과 이희주가 참석해 각각 '심여사는 킬러'와 '성소년'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논할 예정이다.
이어 두 작가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리옹 추리문학축제'에 공식 초청받아 현지 독자들과 만난다. 이들은 '한국에서 온 사랑의 인사' 세션에 참여해 한국 추리 문학의 전반적인 흐름과 특징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서점인 '리브레리 존느'와 연계해 도서 판매 및 사인회를 진행하며 독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프랑스 내 주요 출판사 및 문학 축제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국문학이 가진 장르적 다양성을 앞세워 프랑스 문학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수용 한국문학번역원장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문학을 보다 폭넓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르문학을 시작으로 양국 문학 교류를 심화하고 한국문학의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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