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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룰산(Ferulic acid)이 관상동맥 경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페룰산(Ferulic acid)이 관상동맥 경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쌀, 커피, 특정 채소 등에 함유된 페룰산이 관상동맥 경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약리학 과학 저널(Journal of Pharmacological Sciences)’에 실렸다.
페룰산은 식물의 세포벽에 풍부한 물질로 항산화,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페룰산은 식물이 주변 식물의 발아와 생장을 저해하고 수분, 양분 따위의 사용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데 활용된다.
인체에서 페룰산은 L형 칼슘 채널을 통한 칼슘의 근육 세포 유입을 차단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인간의 심장 동맥과 매우 유사한 돼지의 관상동맥을 이용하여 페룰산이 동맥 수축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페룰산이 두 가지 주요 작용을 통해 동맥 수축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페룰산은 일반적으로 동맥 수축을 유발하는 칼슘 채널을 억제하며 이에 관여하지 않더라도 근육 수축에 필수적인 단백질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동맥 수축을 예방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페룰산이 식물성이고 그 안전성이 어느 정도 검증되었기에 건강식품 성분 또는 심장 치료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페룰산에 대한 기존 연구가 주로 세포 실험이나 동물 실험 수준이었다며 인간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가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페룰산을 경구 복용하였을 때의 이상적인 용량 등에 대한 연구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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