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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 유산소 운동을 권장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 유산소 운동을 권장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렸다.
무릎 골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어 뼈와 뼈가 직접 맞닿아 통증과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과거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렸으나 단순 노화에 의한 관절염이 아니라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골관절염으로 불리게 됐다. 주로 중년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유전, 비만, 관절 외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무릎 통증이 가장 흔하며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심해지고, 진행되면 무릎이 붓거나 물이 차기도 한다. 아침에 무릎이 뻣뻣하게 느껴지고 무릎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며 관절 변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연구진은 1990년부터 2024년 사이에 발표된 217건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1만 5684명의 참가자를 분석했다. 이 임상시험들은 일반적인 운동요법과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들이었다.
연구진은 주요 관심 지표로 통증, 기능, 보행능력, 삶의 질을 정했으며 단기, 중기,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평가했다.
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이 모든 결과에서 최상의 치료법일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유산소 운동이 단기 및 중기 통증 완화, 단기, 중기 및 장기 기능 개선, 그리고 단기 및 중기 보행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연구의 여러 한계점을 인정하면서도 임상의가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법을 처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라며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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