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다이어트, 개인별 체질 고려한 처방 필요하다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3-31 1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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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해 다이어트가 현대인들에게 평생의 숙제와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 체중 관리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 다이어트 한약 처방, 식욕억제제 구매 등의 노력을 경주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문제는 지나친 체중 감량 욕심 때문에 다이어트 부작용을 겪는 사례 역시 다반사라는 점이다. 원푸드다이어트, 1일 1식, 간헐적단식, 저탄고지식단, 칼로리조절 등의 극단적인 식이 조절이 대표적인 예시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다이어트가 심미적인 개선을 목표로 하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었다면, 근래에는 살을 빼는 과정에서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 등을 배출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한 체중 감소 효과는 건강과도 큰 연관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며 배달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몸 속에 해독되지 못한 노폐물들이 쌓이는 경우가 늘었다.

이렇듯 체내에 쌓인 노폐물은 부종과 비만의 원인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노폐물, 독소를 비롯해 신진대사 저하와 식욕 조절 실패를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먹은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면 노폐물이 축적돼 기혈 순환을 방해하고 살이 찌게 되며 원활한 신진대사가 되지 않으면 음식 섭취를 줄여도 살이 빠지지 않고 다이어트를 해도 요요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식욕 조절에 실패하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나 설탕이 들어간 단 음료 또는 과자나 사탕 같은 간식을 섭취하는 행동들도 비만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해 원장 (사진=수풀림한의원 제공)

수풀림한의원 한해 원장은 “올바른 다이어트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과 체내의 올바른 순환을 기반으로 체내에 있는 독소와 노페물을 제거해 비만의 근원이 되는 체지방을 줄여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몸 상태를 토대로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 몸의 무리를 최소화해 체중을 감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폭식을 막아주고 몸의 부종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 다이어트 한약은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면서 체질을 개선해 체중 감량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시 생기는 가짜식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욕을 억누르면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한방에서는 초코환 등 다이어트 한약 맞춤형 처방을 통해 체중 감량을 지원하고 있다. 초코환은 카카오를 함유에 내장 지방 및 혈관 내 콜레스테롤 감소와 지방 흡수 억제가 기대 가능하며 신진대사를 늘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한해 원장은 “다만 체중조절을 목표로 해 체질 맞춤형 다이어트 한약 복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한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체질에 맞는 한약과 체중관리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건강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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