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씨는 매주 산을 찾을 만큼 등산을 매우 즐기는 편이다.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때마다 등산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는 걸 좋아하고 산에 오르는 일이 생긴다고 하면 주저 없이 산을 찾는 평범한 50대 여성이다. 그러던 이씨는 최근 기존 앓고 있던 요실금 증상이 심해졌는데, 등산을 할 때마다 요실금 팬티를 입고 외출할 정도이다. 걸을 때, 재채기할 때, 격한 활동을 하게 될 때, 심지어 웃을 때도 소변이 새는 증상이 있었다. 이씨는 요실금 증상이 나아지기는커녕 더욱 악화돼 결국 요실금 전문병원을 방문해 요실금 원인을 파악한 후 수술을 받고 현재는 아무런 지장 없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씨가 겪었던 요실금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노화, 출산, 폐경, 여성호르몬, 비만 등이 꼽힌다. 노화가 진행되면 방광을 지지하는 근육의 탄력이 저하되며 방광의 수축력도 크게 감소한다. 방광의 저장 용적도 감소하기 때문에 소변을 조절하기 어려운 것이다. 또 출산 이후에는 물리적인 압력으로 인한 결합조직의 지지소상이 발생하며, 선진부 압박에 의한 골반 구조들의 혈관 손상 및 골반 신경과 근육들이 손상을 입는다. 이에 따라 요로계의 직접 손상이 발생해 요실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폐경 후의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비뇨 생식계의 민감도와 자극성 증상을 증가시켜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고, 비만한 사람의 경우 증가된 복압이 방광을 자극하고 누르게 돼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 소변을 흘리거나 기침 혹은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을 흘리는 경우,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기 어려운 경우, 수면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면 요실금을 의심할 수 있다.
요실금 종류에 따라 필요한 요실금 치료 방법이 다양하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복부에 압력이 발생해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은 요실금 수술이 필요한 증상이며, 방광 신경이 예민해 생기는 ‘절박성 요실금’은 약물치료나 골반저근 도수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혼합성 요실금’은 복압성과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대표적인 요실금 검사로 알려진 요역동학 검사를 선행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옳다.
수술 진행이 불가하거나 약물치료 효과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골반저근육 회복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 이는 여성의 골반 안쪽에 자리한 골반저근육들의 기능 장애 및 근육 약화로 인한 각종 질환들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소변의 배출을 컨트롤하는 방광 부교감 신경 및 소변의 저장을 담당하고 있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약물치료 혹은 자기장생성기가 내장된 체외 자기장 치료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 방광과 요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술과 함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수술을 겸하는 것이 좋다. 인체에 무해한 요실금 테이프를 질을 통해 요도 아래에 설치해 요도를 정상적인 위치로 고정시켜주는 요실금TOT수술은 수술 후 기침이나 재채기 시에 복부에 압력이 와도 요도를 지탱시켜 소변이 새지 않도록 도와준다.
TOT수술을 진행해도 요도방광 관련 근육들이 노화돼 있는 경우 요실금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 진행되는 이중복합슬링 수술이란 방광 관련 근육들을 강화시키는 수술법으로, 요도방광후면 근육과 질전벽 근육을 탄탄하게 보강하고 치골요도인대, 요도골반인대를 두껍게 보강해 여자 요실금 재발률을 현저히 낮추는 방법이다. 요실금 수술 회복기간도 짧아 진단, 수술, 퇴원까지 하루에 진행이 가능하며 수술 후 바로 소변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요실금을 치료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예방하는 것이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술이나 초콜릿, 탄산음료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출산 후에는 골반 근육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이 표준이상 나간다면 살부터 빼는 것이 좋으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유산소운동이나 수영 등 전신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요실금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포웰의원 여성센터 소성민 대표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요실금은 그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요실금 전문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본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수술 후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평소에도 요실금 운동기구 사용보다는 스스로 하는 케겔운동 및 행동인지치료를 통해 요실금 및 과민성방광 등의 배뇨장애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씨가 겪었던 요실금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노화, 출산, 폐경, 여성호르몬, 비만 등이 꼽힌다. 노화가 진행되면 방광을 지지하는 근육의 탄력이 저하되며 방광의 수축력도 크게 감소한다. 방광의 저장 용적도 감소하기 때문에 소변을 조절하기 어려운 것이다. 또 출산 이후에는 물리적인 압력으로 인한 결합조직의 지지소상이 발생하며, 선진부 압박에 의한 골반 구조들의 혈관 손상 및 골반 신경과 근육들이 손상을 입는다. 이에 따라 요로계의 직접 손상이 발생해 요실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폐경 후의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비뇨 생식계의 민감도와 자극성 증상을 증가시켜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고, 비만한 사람의 경우 증가된 복압이 방광을 자극하고 누르게 돼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 소변을 흘리거나 기침 혹은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을 흘리는 경우,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기 어려운 경우, 수면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면 요실금을 의심할 수 있다.
요실금 종류에 따라 필요한 요실금 치료 방법이 다양하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복부에 압력이 발생해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은 요실금 수술이 필요한 증상이며, 방광 신경이 예민해 생기는 ‘절박성 요실금’은 약물치료나 골반저근 도수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혼합성 요실금’은 복압성과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대표적인 요실금 검사로 알려진 요역동학 검사를 선행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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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성민 원장 (사진=포웰의원 제공) |
수술 진행이 불가하거나 약물치료 효과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골반저근육 회복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 이는 여성의 골반 안쪽에 자리한 골반저근육들의 기능 장애 및 근육 약화로 인한 각종 질환들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소변의 배출을 컨트롤하는 방광 부교감 신경 및 소변의 저장을 담당하고 있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약물치료 혹은 자기장생성기가 내장된 체외 자기장 치료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 방광과 요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술과 함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수술을 겸하는 것이 좋다. 인체에 무해한 요실금 테이프를 질을 통해 요도 아래에 설치해 요도를 정상적인 위치로 고정시켜주는 요실금TOT수술은 수술 후 기침이나 재채기 시에 복부에 압력이 와도 요도를 지탱시켜 소변이 새지 않도록 도와준다.
TOT수술을 진행해도 요도방광 관련 근육들이 노화돼 있는 경우 요실금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 진행되는 이중복합슬링 수술이란 방광 관련 근육들을 강화시키는 수술법으로, 요도방광후면 근육과 질전벽 근육을 탄탄하게 보강하고 치골요도인대, 요도골반인대를 두껍게 보강해 여자 요실금 재발률을 현저히 낮추는 방법이다. 요실금 수술 회복기간도 짧아 진단, 수술, 퇴원까지 하루에 진행이 가능하며 수술 후 바로 소변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요실금을 치료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예방하는 것이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술이나 초콜릿, 탄산음료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출산 후에는 골반 근육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이 표준이상 나간다면 살부터 빼는 것이 좋으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유산소운동이나 수영 등 전신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요실금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포웰의원 여성센터 소성민 대표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요실금은 그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요실금 전문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본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수술 후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평소에도 요실금 운동기구 사용보다는 스스로 하는 케겔운동 및 행동인지치료를 통해 요실금 및 과민성방광 등의 배뇨장애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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