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에 좋다는 러시아 관광상품 메리로토꿀…과연 진실은?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4-05 12: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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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에서 관광상품으로 판매되는 꿀이 화제다.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전동싸리 꿀로 익숙한 이 메리로토 꿀. 그런데 이 꿀이 다리 살을 빼주는 데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리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메리로토꿀을 지속적으로 먹게 된다면 당분으로 인해 오히려 뱃살이 더 찔 수도 있고, 당뇨 등 당분 과다 섭취로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런 메리로토 꿀을 먹어서 다리 살이 빠졌다는 게 정말 사실일까?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메리로토꿀의 원재료인 메리로토 때문에 해당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메리로토꿀의 원료인 메리로토는 허브의 한 종류로 메리로토 성분은 다리가 두꺼워지고 붓는 원인을 해결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논문에 따르면 해당 원인은 바로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올바르지 못한 림프순환으로 하체에 쌓인 수분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메리로토는 저하된 혈액순환을 올바르게 해 림프순환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쌓인 수분을 다시 배출해 주기 때문에 이론상 하체비만이나 부종, 저림 등에 탁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유럽 의약청에는 메리로토를 이용한 치료를 통해 다리 저림, 다리 부종을 개선했다는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유럽과 일본에선 메리로토가 다리 부기 및 부종 치료제로 쓰거나 하체 다이어트 보조제로 쓰일 만큼 효과적인 성분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일본에서는 메리로토의 하체에 뛰어난 효능을 이용한 하체 다이어트 보조제나 부종, 붓기 제거 보조제 등 다양한 영양제를 판매되고 있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메리로토를 주성분으로 만든 메리로토 영양제가 다리 부기 빼기에 효과 좋은 방법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다리 부기나 두꺼운 다리 때문에 고민이라면 메리로토꿀이 아니라 메리로토 추출물을 이용한 보조제나 치료제의 섭취가 메리로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메리로토는 의약 성분으로 인정받은 만큼 복용시 꼭 복용량을 지켜 올바르게 섭취를 해야 한다. 또한 메리로토는 꾸준히 섭취를 해주어야 건강한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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