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책연구소 "안전상비약 안전성ㆍ대처 관련 홍보 필요"
안전상비의약품 구매ㆍ복용 후 이상 증상을 경험한 소비자의 대다수가 자연적으로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병ㆍ의원이나 약국을 찾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대한약사회가 지난해 발주한 용역연구를 최근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공급액 기준 안전상비의약품 유통실적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공급액 기준으로는 도입 2년 차인 2013년 이후 연평균성장률 기준으로 연평균 18.9% 성장하고 있었다.
안전상비의약품이 포함된 ATC 코드 기준 일반의약품 내 안전상비의약품의 공급 비중을 산출한 결과 또한 2015년 1.74%에서 2019년 3.34%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경험과 인식조사 결과, 소비자 61.6%가 안전상비의약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 구매 경험 및 인식 조사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전상비의약품 구매 이유로는 ‘휴일ㆍ심야시간에 약국이 문을 닫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61%의 응답률을 보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가 그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안전상비의약품 유통실적의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의약품 부작용 또는 의약품 오남용에 의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결과도 도출됐다.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616명의 응답자 중 47명은 의약품 복용 후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이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이중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병ㆍ의원 또는 약국을 방문한 응답자는 12명뿐이었으며, 구매처나 관련 기관에 해당 사실을 신고한 응답자는 단 1명에 불과했다.
이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 때문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절반의 응답자가 ‘비교적 안전한 의약품들만 판매하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용법ㆍ용량을 주의해서 복용하면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응답한 응답자까지 합하면 88%의 응답자들이 안전상비의약품은 매우 안전한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홍보 및 이상 증상 발현 시 대처 등에 대한 홍보 방안의 강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대한약사회가 지난해 발주한 용역연구를 최근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공급액 기준 안전상비의약품 유통실적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공급액 기준으로는 도입 2년 차인 2013년 이후 연평균성장률 기준으로 연평균 18.9% 성장하고 있었다.
안전상비의약품이 포함된 ATC 코드 기준 일반의약품 내 안전상비의약품의 공급 비중을 산출한 결과 또한 2015년 1.74%에서 2019년 3.34%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경험과 인식조사 결과, 소비자 61.6%가 안전상비의약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 구매 경험 및 인식 조사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전상비의약품 구매 이유로는 ‘휴일ㆍ심야시간에 약국이 문을 닫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61%의 응답률을 보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가 그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안전상비의약품 유통실적의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의약품 부작용 또는 의약품 오남용에 의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결과도 도출됐다.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616명의 응답자 중 47명은 의약품 복용 후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이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이중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병ㆍ의원 또는 약국을 방문한 응답자는 12명뿐이었으며, 구매처나 관련 기관에 해당 사실을 신고한 응답자는 단 1명에 불과했다.
이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 때문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절반의 응답자가 ‘비교적 안전한 의약품들만 판매하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용법ㆍ용량을 주의해서 복용하면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응답한 응답자까지 합하면 88%의 응답자들이 안전상비의약품은 매우 안전한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홍보 및 이상 증상 발현 시 대처 등에 대한 홍보 방안의 강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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