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성공 여부 섣부른 판단은 금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7-20 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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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탈모는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어 많은 탈모인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탈모 약을 복용하거나 도포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지만,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돼 이러한 방법들이 효과가 없다면 모발이식을 해결책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모발을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탈모는 더 이상 중노년층만의 근심이 아니며, 특히 2~30대 젊은 탈모 환자들은 외모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은 만큼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는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발이식은 수술 방식에 따라 절개와 비절개로 나뉜다.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모발이식은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고난도의 수술이므로 병원 선택시 수술 경험과 전문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선용 원장 (사진=모든모의원 제공)

여타 수술이 그렇듯 모발이식도 마찬가지로 수술 후 사후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다수의 집도의 및 인지도 있는 모발이식 커뮤니티에서 얘기하는 모발이식 후 이식한 모발이 자라는 기간은 최소 1년의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따라서 1년 경과가 지나야 최종 결과를 확실히 알 수 있다. 따라서, 섣불리 수술의 성패를 가리는 것은 금물이다.

간혹, 사람마다 개인차로 인해 중간에 모발이 자라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개인적인 판단으로 실패로 단정 지어 낙심하지 말고 담당 집도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관리를 유지하며 1년 경과 체크 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이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모발이 잘 자라지 않는 것 같다며 불만을 표시하거나 환불을 요구하는 환자들이 더러 있다. 수술 결과에 대한 환자들의 불안감을 십분 공감하지만, 모발이식은 최소 1년은 지켜봐야 결과를 알 수 있으므로 환자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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