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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재형 HLB제약 대표이사(왼쪽)와 멥스젠 김용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HLB제약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HLB제약이 바이오 플랫폼 기업 멥스젠과 손잡고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약물전달시스템(DDS)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고부가가치 의약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의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멥스젠이 보유한 마이크로플루이딕스(Microfluidics)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제조 시스템을 활용해 제형 개발 및 공정 타당성 검증을 공동 수행한다. 특히 장기지속형 제형의 핵심 요소인 균일한 입자 생산과 약물 봉입 효율 제고, 공정 재현성 확보에 기술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협력 범위는 비임상부터 임상, 상업화에 이르는 전주기에 걸쳐 있다. 양사는 스케일업(Scale-up) 공정 최적화와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지속형 주사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HLB제약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제형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장기지속형 제형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태 멥스젠 대표이사는 “멥스젠의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반 제조 기술과 HLB제약의 제형 개발 역량이 결합하면 고품질 DDS 플랫폼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사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HLB제약의 상업화 단계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멥스젠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반의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인 ‘NanoCalibur® Series’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들은 정밀 유체 제어 및 병렬화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연계 가능한 확장형 생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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