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과 설치ㆍ관리 주의사항 안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목숨을 구한 사례가 보도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올바른 사용 방법과 설치·관리 등 주의사항, 허가ㆍ생산ㆍ유통관리 현황 등을 15일 안내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심근에 활동 전위를 유발해 다시 정상 박동을 찾게 하는 의료기기로, 심폐소생술만 시행했을 때보다 환자 생존율을 약 3배 더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차역과 공항, 종합운동장 등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정해진 출력을 심장에 보내는 제품으로, 사용 방법은 제품 종류와 제조회사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인 사용 원칙은 같으며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우선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한 상황일 경우 제일 먼저 119에 전화해 의료기관으로 이송을 요청해야 하며, 이후 구조자가 심폐소생술 시행 중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구조자나 보조자는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고 전원을 키고, 환자에게 패드를 부착해야 한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전 신체에 패드 부착 시 부착 부위 피부의 땀이나 기타 이물질은 제거해야 하며, 패드는 단단히 밀착해 부착해야 한다. 이때 두 개의 패드 중 하나는 오른쪽 빗장뼈(쇄골) 아래에 부착하고, 다른 하나는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선에 부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각 패드의 표면에는 부착할 위치가 어디인지 그림으로 표시돼 있다.
패드 부착 이후, 자동심장충격기가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하는 동안 구조자 등은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환자의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심전도 분석 결과에 따라 전기충격이 필요한 경우 제품에서 음성 또는 화면으로 ‘전기충격 버튼을 누르세요’ 메시지가 나오면 심정지 환자와 접촉하고 있는 사람이 없음을 확인한 뒤에 제품의 전기충격 버튼을 눌러야 한다.
전기충격이 필요 없거나 가한 직후에는 구조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다시 시작해 가슴압박 처치의 중단시간을 최소화 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는 2분마다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충격 필요성을 판단하므로 심전도 자동분석 음성 안내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분석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음성 또는 화면 안내에 따라 전기충격 절차를 다시 시행해야 하며,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거나 환자가 깨어날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을 반복해 시행해야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평소 물이나 습기가 닿지 않고, 온도ㆍ습도ㆍ먼지 등의 영향이 적으며, 경사ㆍ진동ㆍ충격의 위험이 없는 곳에 설치·보관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제품의 청결ㆍ손상ㆍ작동상태 등을 점검해 항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패드는 일회용이므로 다른 환자에게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대상자는 의식ㆍ호흡ㆍ맥박이 없는 심정지 환자이며, 소아에게는 소아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 모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중 주의사항으로는 심전도 분석 진행 시 정확한 측정을 위해 환자와 접촉하면 안 되며, 전기충격이 가해질 때 환자와 접촉해 있으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 7월 기준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14개 제조ㆍ수입업체 79개 제품(제조 4개社 33개 제품, 수입 10개社 46개 제품)이 허가됐으며, 매년 평균 4만7000여 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제조(최근 3년)돼 이중 60%(2만8000여 대)가 수출되고 있고, 연간 6000여 대가 수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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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목숨을 구한 사례가 보도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올바른 사용 방법과 설치·관리 등 주의사항, 허가ㆍ생산ㆍ유통관리 현황 등을 15일 안내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심근에 활동 전위를 유발해 다시 정상 박동을 찾게 하는 의료기기로, 심폐소생술만 시행했을 때보다 환자 생존율을 약 3배 더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차역과 공항, 종합운동장 등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정해진 출력을 심장에 보내는 제품으로, 사용 방법은 제품 종류와 제조회사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인 사용 원칙은 같으며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우선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한 상황일 경우 제일 먼저 119에 전화해 의료기관으로 이송을 요청해야 하며, 이후 구조자가 심폐소생술 시행 중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구조자나 보조자는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고 전원을 키고, 환자에게 패드를 부착해야 한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전 신체에 패드 부착 시 부착 부위 피부의 땀이나 기타 이물질은 제거해야 하며, 패드는 단단히 밀착해 부착해야 한다. 이때 두 개의 패드 중 하나는 오른쪽 빗장뼈(쇄골) 아래에 부착하고, 다른 하나는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선에 부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각 패드의 표면에는 부착할 위치가 어디인지 그림으로 표시돼 있다.
패드 부착 이후, 자동심장충격기가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하는 동안 구조자 등은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환자의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심전도 분석 결과에 따라 전기충격이 필요한 경우 제품에서 음성 또는 화면으로 ‘전기충격 버튼을 누르세요’ 메시지가 나오면 심정지 환자와 접촉하고 있는 사람이 없음을 확인한 뒤에 제품의 전기충격 버튼을 눌러야 한다.
전기충격이 필요 없거나 가한 직후에는 구조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다시 시작해 가슴압박 처치의 중단시간을 최소화 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는 2분마다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충격 필요성을 판단하므로 심전도 자동분석 음성 안내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분석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음성 또는 화면 안내에 따라 전기충격 절차를 다시 시행해야 하며,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거나 환자가 깨어날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을 반복해 시행해야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평소 물이나 습기가 닿지 않고, 온도ㆍ습도ㆍ먼지 등의 영향이 적으며, 경사ㆍ진동ㆍ충격의 위험이 없는 곳에 설치·보관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제품의 청결ㆍ손상ㆍ작동상태 등을 점검해 항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패드는 일회용이므로 다른 환자에게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대상자는 의식ㆍ호흡ㆍ맥박이 없는 심정지 환자이며, 소아에게는 소아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 모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중 주의사항으로는 심전도 분석 진행 시 정확한 측정을 위해 환자와 접촉하면 안 되며, 전기충격이 가해질 때 환자와 접촉해 있으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 7월 기준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14개 제조ㆍ수입업체 79개 제품(제조 4개社 33개 제품, 수입 10개社 46개 제품)이 허가됐으며, 매년 평균 4만7000여 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제조(최근 3년)돼 이중 60%(2만8000여 대)가 수출되고 있고, 연간 6000여 대가 수입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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