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보급 여전히 미비”
정부‧지자체가 ‘저상버스 보급 확대 정책’을 시작한 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저상버스 도입률은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12.2%로 충남을 제외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19일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른 저상버스 도입 목표가 전체 시내버스의 36%였지만 작년 말 기준 도입률은 28.8%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저상버스 보급률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57.4%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 44.7% ▲강원 34.6% ▲제주 32.9% ▲대전 31.3% ▲세종 27.6% ▲부산 26.6% ▲광주 26.1% 순이었으며 ▲울산과 충남이 각각 12.2%, 10%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저상버스는 휠체어 이용자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인, 임산부 등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지만, 그동안 정부‧지자체의 예산편성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관리‧감독 부실로 인해 그나마 지급된 보조금도 보조금 외 목적으로 사용되는 문제 등이 있어 보급이 더뎠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저상버스 도입률이 저조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특히 울산의 경우 오히려 지난 2017년부터 저상버스 도입률이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울산 시민들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오히려 버스보다 도시철도 이용률이 높은 타 시‧도에 비해서도 저상버스 도입률이 저조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저상버스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대폭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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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의원실 (사진=박성민 의원 제공) |
정부‧지자체가 ‘저상버스 보급 확대 정책’을 시작한 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저상버스 도입률은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12.2%로 충남을 제외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19일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른 저상버스 도입 목표가 전체 시내버스의 36%였지만 작년 말 기준 도입률은 28.8%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저상버스 보급률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57.4%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 44.7% ▲강원 34.6% ▲제주 32.9% ▲대전 31.3% ▲세종 27.6% ▲부산 26.6% ▲광주 26.1% 순이었으며 ▲울산과 충남이 각각 12.2%, 10%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저상버스는 휠체어 이용자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인, 임산부 등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지만, 그동안 정부‧지자체의 예산편성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관리‧감독 부실로 인해 그나마 지급된 보조금도 보조금 외 목적으로 사용되는 문제 등이 있어 보급이 더뎠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저상버스 도입률이 저조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특히 울산의 경우 오히려 지난 2017년부터 저상버스 도입률이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울산 시민들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오히려 버스보다 도시철도 이용률이 높은 타 시‧도에 비해서도 저상버스 도입률이 저조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저상버스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대폭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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