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 없이 어지럽고, 잘 들리지 않거나 귀가 꽉 찬 느낌, 귀 안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 갑작스럽게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네 가지 증상 모두를 경험하는 사람이 있고 일부 증상만 느끼는 경우도 있다.
메니에르병은 귀 안 깊숙이 존재하는 달팽이관과 전정기관 속에 흐르는 내림프액의 순환장애로 인해 내림프수종이 발생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림프액 자체의 수분과 이온성분의 조절에 문제를 일으키는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에 의해서 발생한다. 좀 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로 자가면역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 내 이온 항상성의 변화와 같은 생리학적인 원인에 근거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내림프관은 우리 귓속에서 청각 및 평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내림프수종은 이 내림프관 안에 있는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 압력이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내림프의 올라간 압력으로 인해 기능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메니에르병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발병 초기에 주로 저음역대의 난청이 발생하게 되고 점차 병이 진행되면서 회전성 어지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어지럼은 오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20~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귀가 꽉 찬 듯한 느낌이 드는 이충만감은 발작의 신호로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의 절반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어지럼증과 청력 감소 양상을 보이기에 주로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의 결과를 보고 환자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하게 되는데 메니에르병 자체 증상이 워낙 다양해 처음부터 정확한 진단을 한 번에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꾸준하게 경과를 관찰하며 진단하게 된다. 때에 따라 비디오안진검사, 전정기능검사, 전기와우도검사 등 추가 검사가 시행될 수 있다.
일반 질병과는 달리 메니에르병의 경우 초기 발병 환자의 약 80%가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고 반복되는 주기가 짧고 정도가 심한 경우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고 접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창원 신세계이비인후과 이형주 원장은 “메니에르병은 다른 질환들처럼 특정 검사로 확진을 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 환자가 느끼는 어지럼의 양상과 동반되는 다른 증상들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지럼과 이명, 먹먹함 등의 증상이 늘 전형적으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어지럼이 자꾸 재발되는 환자에서는 늘 메니에르병도 의심하고 염두에 두어야한다. 이 같은 증상을 처음 경험하거나 반복적으로 느끼는 이들이라면 어지럼을 가라앉히는 신경안정제에만 의존하지 않고 어지럼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니에르병을 진단받았다면 베타히스틴, 이뇨제, 진정제, 스테로이드, 항구토제 등을 사용해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 생활 습관을 같이 개선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저염식 위주의 식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술, 담배, 카페인 등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니에르병은 귀 안 깊숙이 존재하는 달팽이관과 전정기관 속에 흐르는 내림프액의 순환장애로 인해 내림프수종이 발생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림프액 자체의 수분과 이온성분의 조절에 문제를 일으키는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에 의해서 발생한다. 좀 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로 자가면역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 내 이온 항상성의 변화와 같은 생리학적인 원인에 근거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내림프관은 우리 귓속에서 청각 및 평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내림프수종은 이 내림프관 안에 있는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 압력이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내림프의 올라간 압력으로 인해 기능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메니에르병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발병 초기에 주로 저음역대의 난청이 발생하게 되고 점차 병이 진행되면서 회전성 어지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어지럼은 오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20~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귀가 꽉 찬 듯한 느낌이 드는 이충만감은 발작의 신호로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의 절반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어지럼증과 청력 감소 양상을 보이기에 주로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의 결과를 보고 환자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하게 되는데 메니에르병 자체 증상이 워낙 다양해 처음부터 정확한 진단을 한 번에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꾸준하게 경과를 관찰하며 진단하게 된다. 때에 따라 비디오안진검사, 전정기능검사, 전기와우도검사 등 추가 검사가 시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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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주 원장 (사진=신세계이비인후과 제공) |
일반 질병과는 달리 메니에르병의 경우 초기 발병 환자의 약 80%가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고 반복되는 주기가 짧고 정도가 심한 경우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고 접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창원 신세계이비인후과 이형주 원장은 “메니에르병은 다른 질환들처럼 특정 검사로 확진을 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 환자가 느끼는 어지럼의 양상과 동반되는 다른 증상들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지럼과 이명, 먹먹함 등의 증상이 늘 전형적으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어지럼이 자꾸 재발되는 환자에서는 늘 메니에르병도 의심하고 염두에 두어야한다. 이 같은 증상을 처음 경험하거나 반복적으로 느끼는 이들이라면 어지럼을 가라앉히는 신경안정제에만 의존하지 않고 어지럼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니에르병을 진단받았다면 베타히스틴, 이뇨제, 진정제, 스테로이드, 항구토제 등을 사용해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 생활 습관을 같이 개선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저염식 위주의 식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술, 담배, 카페인 등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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