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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젠바이오 CI (사진= 엔젠바이오 제공) |
[mdtoday = 차혜영 기자] AI 정밀의료 기업 엔젠바이오가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78.5% 증가한 수치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정밀진단 패널 및 분석 소프트웨어의 국내외 판매 호조가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자회사로 편입된 ‘엔젠파마’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이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익성 지표 또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82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34.3%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67억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 줄어들었다. 엔젠바이오 측은 이러한 손익 구조 개선에 대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용 효율화 및 구조 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엔젠바이오는 올해 기존 NGS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동 및 남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서 AI 분석 기능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사업을 확장해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는 NGS 정밀진단 사업의 기술적 진보와 더불어 사업 구조 점검 및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 성장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며 “올해는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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