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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 화합물인 포스콜린이 KMT2A 재배열 급성 골수성 백혈병(KMT2A-r AML)으로 알려진 공격적인 형태의 백혈병 치료 결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 화합물인 포스콜린이 KMT2A 재배열 급성 골수성 백혈병(KMT2A-r AML)으로 알려진 공격적인 형태의 백혈병 치료 결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물에서 유래한 포스콜린이 공격적인 형태의 백혈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약리학저널(British Journal of Pharmacology)’에 실렸다.
연구진은 포스콜린이 백혈병 세포의 성장을 직접 억제할 뿐만 아니라 화학요법 약물의 효능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를 통해 포스콜린이 단백질 인산가수분해효소 2A(PP2A)를 활성화하고 여러 암 촉진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현재 KMT2A-r AML에 대한 표준 치료 화학요법 약물은 ‘다우노루비신(Daunorubicin)’이다.
포스콜린과 다우노루비신의 대조 실험을 진행한 결과, 포스콜린이 백혈병 세포의 감수성을 더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가 포스콜린이 암세포의 약물 내성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차단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연구진은 포스콜린과 다우노루비신을 결합하면 더 효과적인 치료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는 심각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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