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스메디컬, 청약 경쟁률 2097.68대 1 기록…IPO 흥행 ‘청신호’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2 16:48:27
  • -
  • +
  • 인쇄
24일 납입 거쳐 31일 코스닥 상장 예정
▲ 리센스메디컬 CI (사진=리센스메디컬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정밀 냉각 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이 3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2097.6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주관사인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5만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총 7억3418만주가 접수됐으며 청약 건수는 55만6289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중복 청약 투자자 수를 감안하지 않은 잠정 합계 기준이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총 4조380억원이다.


앞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2261개 기관이 참여해 135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진행한 수요예측 중 최고 경쟁률이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9000원~1만1000원) 상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전체 신청 물량 중 63.9%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리센스메디컬은 3월 24일 납입을 거쳐 같은 달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규 공정 내재화와 소모품 생산 자동화 ▲신규 적응증 관련 임상 및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을 주관한 KB증권 관계자는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리센스메디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센스메디컬 김건호 공동대표는 “리센스메디컬의 기술력과 경쟁력에 공감하며 관심을 보내준 투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 이후 정밀 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센스메디컬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KIMES 2026’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핵심 제품인 TargetCool에 적용된 극저온 냉매 정밀 제어 기술 기반의 피부 냉각 마취 솔루션을 선보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환인제약, 파킨슨병·조현병 신약 연구개발 전면 중단…개량신약·제네릭으로 대체
지엔티파마, 반려견 치매 치료제 ‘제다큐어’ 유럽 특허 취득
제놀루션, 감염병 통합 대응 솔루션 확대
동국생명과학, 이오파미돌 CEP 획득으로 글로벌 공급망 확장
와이바이오로직스, AACR 2026서 차세대 면역항암 플랫폼 공개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