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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합동조사(발견장소 굴취) 장면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mdtoday=이한희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인천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가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외래병해충 분포조사 과정에서 붉은불개미 10마리(일개미)를 발견했고,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8월 8일 전문가 합동조사에서 군체(개미 유충 등 400여 개체)가 추가로 발견됐다.
검역본부는 발견 당일 붉은불개미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 반경 5m 이내 출입통제선과 점성페인트, 비산방지망으로 방어벽을 설치하고 소독약제 살포 등 긴급조치를 했다.
또한 인천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를 통해 발견지점 반경 50m 방제구역 내 컨테이너는 소독한 후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8일부터는 컨테이너 야적장 전체에 예찰트랩 1845개를 추가 설치하고 정밀조사를 1주일간 매일 실시하는 한편, 방제구역 내 컨테이너와 야적장 바닥에 소독약제와 개미베이트(먹이살충제)를 살포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전문가 합동조사 결과,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의 생태로 보아 유입된지 2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붉은불개미가 확산되지 않도록 부두 외곽까지 예찰조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 유입 차단을 위해 국경검역과 외래병해충 분포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며 수입자, 창고관리인 등 수입물품 취급자에게는 외래병해충 의심개체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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