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초음파 기기 100% 가까이 수입 의존…미국 낮은 인지도·신기술 등으로 극복해야
혈당·혈압기와 온열기 등은 만성질환자가 급증하는 미국을, 초음파 기기의 경우에는 대부분 진단기기를 수입하고 있는 러시아가 진출이 유망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ITC(International Trade Centre) 수입잠재력 지도를 활용한 한눈에 보는 수출유망국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산 초음파 영상진단기기의 수출유망국은 중국, 미국, 러시아 순으로 나타났으며 단순히 수출 증가 여력만 비교하면 중국과 미국의 규모가 크다. 하지만 러시아 시장 내에서 한국이 가장 높은 수출 증가 여력을 보이고 현지에서 검토한 결과 상대적으로 수출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의료기기시장는 지난해 약 480억 달러에 이르고 오는 2020년까지 5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6년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영상진단기기의 비중은 32.9%에 이르며 2017년 시장규모는 9억 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수입규제가 의료기기 분야에도 적용되어 진입이 어려운 편에 속하는 시장이나 여전히 높은 수입 의존도로 외국계 기업에는 기회로 작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러시아의 초음파 수입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2억 800만 달러(한화 약 2227억 2640만원)에 달하며, 100% 가까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제품은 중국, 미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이 분포해있고, 삼성메디슨을 비롯해 메디아나, 메타바이오메드, 메도니카 등이 진출한 상황이다.
이에 보고서는 “현지 네트워크가 충분하고 인증절차에 경험이 충분한 러시아 유통업체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정부의 현지 의료기기 제조업 보호의지가 강하므로 현지 업체와의 협력(합작사)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는 방법이 적합하다”고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산 혈압측정기의 수출유망국은 미국, 인도, 사우디 순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은 45.8(USD/백만)으로 수출 여력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미국 시장 내 추가 수출 여력 상위 3개국인 이스라엘, 미국, 일본에 비해 한국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수출액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현지 조사결과 혈압측정기의 시장 유망성을 높이 평가한다.
2016년 미국의 혈압측정기 총 수입액은 35억7360만 달러로 한국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매년 7000만~8000만 달러를 수출하여 점유율 2%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심혈관질환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고서는 “신기술/기능을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제품전략 수립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할 수 있는 OEM·ODM 진출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OEM·ODM 방식은 브랜드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한국 제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현재 미국 내에서 유통되는 혈압측정기의 약 60%가 유통업체의 PL 제품이다. 또한 제품군은 중국산의 강세로 한국 기업은 IoT 유행에 따른 원격진료, 모바일 건강관리 등 현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 혈압측정기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국산 개인용조합자극기/온열기와 혈당측정기, 마사지 기계 등도 미국 수출이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용조합자극기/온열기의 2017년(1~10월 기준) 대미 수출액은 3,054만 달러로 점유율 0.4%에 불과하나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7.4% 증가했다. 미국 시장 내세어 한국의 추가 수출 여력은 하위권으로 나타났으나 현지 조사 결과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아 향후 수출이 유망한 것으로 판단된다.
혈당측정기 역시 미국의 당뇨병 환자 증가로 시장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이 더욱 확산되면서 혈당측정기에 대한 수요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성과 환자 추적이 가능한 최신기술로 환자의 내원 횟수를 감소시켜 향후 일부 제품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다.
보고서는 “가격은 물론 기능에 있어서 차별화 된 제품 필요”하며 “혈당측정기는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있고 당국의 엄격한 규제와 통제를 받는 만큼 최신정보의 확보를 위해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관련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ITC(International Trade Centre) 수입잠재력 지도를 활용한 한눈에 보는 수출유망국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산 초음파 영상진단기기의 수출유망국은 중국, 미국, 러시아 순으로 나타났으며 단순히 수출 증가 여력만 비교하면 중국과 미국의 규모가 크다. 하지만 러시아 시장 내에서 한국이 가장 높은 수출 증가 여력을 보이고 현지에서 검토한 결과 상대적으로 수출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의료기기시장는 지난해 약 480억 달러에 이르고 오는 2020년까지 5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6년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영상진단기기의 비중은 32.9%에 이르며 2017년 시장규모는 9억 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수입규제가 의료기기 분야에도 적용되어 진입이 어려운 편에 속하는 시장이나 여전히 높은 수입 의존도로 외국계 기업에는 기회로 작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러시아의 초음파 수입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2억 800만 달러(한화 약 2227억 2640만원)에 달하며, 100% 가까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제품은 중국, 미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이 분포해있고, 삼성메디슨을 비롯해 메디아나, 메타바이오메드, 메도니카 등이 진출한 상황이다.
이에 보고서는 “현지 네트워크가 충분하고 인증절차에 경험이 충분한 러시아 유통업체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정부의 현지 의료기기 제조업 보호의지가 강하므로 현지 업체와의 협력(합작사)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는 방법이 적합하다”고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산 혈압측정기의 수출유망국은 미국, 인도, 사우디 순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은 45.8(USD/백만)으로 수출 여력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미국 시장 내 추가 수출 여력 상위 3개국인 이스라엘, 미국, 일본에 비해 한국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수출액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현지 조사결과 혈압측정기의 시장 유망성을 높이 평가한다.
2016년 미국의 혈압측정기 총 수입액은 35억7360만 달러로 한국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매년 7000만~8000만 달러를 수출하여 점유율 2%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심혈관질환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고서는 “신기술/기능을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제품전략 수립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할 수 있는 OEM·ODM 진출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OEM·ODM 방식은 브랜드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한국 제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현재 미국 내에서 유통되는 혈압측정기의 약 60%가 유통업체의 PL 제품이다. 또한 제품군은 중국산의 강세로 한국 기업은 IoT 유행에 따른 원격진료, 모바일 건강관리 등 현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 혈압측정기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국산 개인용조합자극기/온열기와 혈당측정기, 마사지 기계 등도 미국 수출이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용조합자극기/온열기의 2017년(1~10월 기준) 대미 수출액은 3,054만 달러로 점유율 0.4%에 불과하나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7.4% 증가했다. 미국 시장 내세어 한국의 추가 수출 여력은 하위권으로 나타났으나 현지 조사 결과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아 향후 수출이 유망한 것으로 판단된다.
혈당측정기 역시 미국의 당뇨병 환자 증가로 시장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이 더욱 확산되면서 혈당측정기에 대한 수요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성과 환자 추적이 가능한 최신기술로 환자의 내원 횟수를 감소시켜 향후 일부 제품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다.
보고서는 “가격은 물론 기능에 있어서 차별화 된 제품 필요”하며 “혈당측정기는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있고 당국의 엄격한 규제와 통제를 받는 만큼 최신정보의 확보를 위해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관련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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